트렌드컴퍼니·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 자선기부 콘서트 수익금 수원시 취약계층 위해 기부
트렌드컴퍼니·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 등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00상자(320만 원 상당)을 수원시에 기부했다.
18일 시청 로비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매옥 수원시 돌봄정책과장, 김시민 트렌드컴퍼니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트렌드컴퍼니·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은 지난 1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2024년 피트니스 프렌즈 자선기부 콘서트’를 열고, 공연 수익금으로 후원물품을 마련했다. 이번 후원에는 트렌드컴퍼니, 웃음더하기연예인봉사단, MALDEN, 아이스피닝, 제이스피닝, 원조엄마네, 수원시재건축협의회, 다솜유통식자재, 부엉이마트 등 다양한 업체·단체가 힘을 모았다.
김시민 트렌드컴퍼니 대표는 “자선기부 콘서트로 뜻깊은 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수원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시민 트렌드컴퍼니 대표는 지난 2020년 수원시에 쌀과 생리대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사람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선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