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협,중앙지도부"새로운투쟁"다짐
개발지역주민권리위해 "대동단결"
전철협 중앙지도부 “새로운투쟁” 다짐
개발주민권리위해 대동단결 ,힘찬전진 ,승리의확신 [2024..12.24 국회의사당앞에서 진행된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사진]
2025년은 전철협창립32주년이 되는 해이며 전철협창립의 근원이된 분당주거권투쟁이 시작된36년이되는 해이다. 이날 회의의 사회를 맡은 이호승상임대표는 “전철협운동은 철거민희생을 최소화해온 철거민권익운동이며 부동산적폐청산의 산증인“이라고 강조했다.
이호승상임대표는 2025년 1월 31일(금) 성남전철협 사무실에서 지도위원,자문위원 중앙지도부연석회의에서 “토건세력의 고착화를 우려하며 토건마피아에 위해 피해를 보는 지역철거민권익침해 사례에 대해 전철협이 시민사회단체로서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탄압과 음해앞에 엄청난피해를 감당하지 못하고 많은 기능이 상실되었다고” 발언했다.
이호승상임대표는 지난 89년 분당주거권투쟁을 승리로 이끈 장본인이며 93년 4월30알 서울 성문밖교회에서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선출된후 6월28일 서울장충단공원에서 전철협 창립대회를 성대하게 치룬이후 수십년동안 철거민권익에 앞장서왔으며 지난 2007년 대통합민주신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되고 2009년 통합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에서 퇴임할 때 까지 전철협을 떠났다가 다시 돌아와 현재까지 전철협을 이끌고 있는 실질적인 지도자이다.
이호승 상임대표는 89년 1기 신도시 개발당시 서민주거안정을 내세우며 대규모택지개발을 할 때 개발관련법과 제도가 군사정권에서 만든 (첫째)토지를 강제수용할수있으며 (둘째)지장물등 지상권의 재산권과 자영업자,세입자등의 영업생존권과 주거권이 보장되지 않으며 (셋째)협의가 이뤄지지 않아도 결국 사업시행처에서 강제철거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법이 잘못되었다며 이를 제,개정하라고 주장하면서 이는 국회가 해야 하면 법과제도가 정비될때까지 정부는 지역특성에 맞는 대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면서 전국의 지역철거민을 하나로 뭉쳐 지역툭성에 맞는 대책을 수립하는 철거민운동을 주도하였다.
그러나, 철거민을 도시빈민으로 규정한 특정세력들은 계급운동으로 철거민문제를 해결하겠다며 빈민해방운동으로 철거민운동의 한계를 만들고 말았다.반면 공안당국에서도 철거민을 개발의 피해자라고 보는 것이 아니라 개발의 장애물이라는 토건세력의 입장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전철협은 철거민희생을 최소화하며 올바른 개발을 위해 부동산적폐청산을 해야하기 때문에 부동산투기세력들을 견제하기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면서 2006년 사단법인 터사랑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2007년(주)전철협신문사를 창사하여 많은 활동을 해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모위원은 이호승상임대표가 2007년 7월 민주신당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직후 토건세력들의 고소,고발등 탄압으로 정치활동을 방해받다가 2009년 통합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을 퇴임한 이호승상임대표가 전철협으로 복귀한뒤 (사_터사랑생협과 ㈜전철협신문사는 정상화시켰지만 2006년에 성남에서 싹튼 토건마피아는 2012년 성남대장동사업이 시작되면서 전철협파괴에 혈안이 되어 끊이지 않고 이호승상임대표를 고소,고발하여 결국,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사무처와 부속기관인 터사랑생협,전철협신문사는 부채가 증가되어 운영난등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결국, 이날회의에서 전철협은 부동산투기세력과 맞짱을 떠왔지만 전철협에 참여한 많은 지역들은 자신들의 문제만 해결한뒤 전철협을 떠나고 전철협의 어려움은 외면하고 자신들의 문제만 해결하려는 신생지역 때문에 역설적으로 토건세력과 토건마피아가 가한 전철협에 대한 공격은 효과적으로 막지 못하고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호승상임대표는 "철거민투쟁은 지역철거민들이 자신만의 문제만 해결하려는 투쟁이 아니다. 대한민국이 토건공화국이 아닌 민주공화국으로서 모든 국민은 헌법에 재산과 주거권이 보장되어야 하며 실질적으로 모든개발이 개발지역주민들의 재산과 생존권,주거권이 보장되어야 하며당연히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 국민으로 살기위한 권리를 찾는 투쟁이고, 인간임을 선언하는 투쟁이다"라며 "그래서 저는 “우리만의 투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의 투쟁은 1989년 분당주거권투쟁과 1993년 전철협창립당시부터 짧게는 32년 길게는 36년 넘게 토건세력과 맞장 뜨는 투쟁으로 정부가 보장하지 못한 부분을 우리 스스로 찿고자하는 시민자구운동이다"라고 말했다.
전철협은 1993년 6월 창립당시 약160여 지역대책위원회가 참여하면서 “대책없는 강제철거 즉각 중단하라”“철거민도 국민이다.”라는구호를 내걸고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김모지도위원은 “전철협의 성장에 두려움을 가진 토건세력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전철협의 활동을 방해하고 있지만 그많은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전철협은 지금까지 왔다.”고 말했다.
전철협운영의 어려움을 언급한 장모 자문위원은 "우리는 좌절하지 않을 것이다. 부동산적폐를 청산하고 철거민대책을 수립하는 길이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지금도 지역에서 자신들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전철협에 가입하는 많은 철거민들에게 어린아이처럼 도와만 달라고 할것이 아니라 힘과 용기를 내서 당차게 철거민권익을 침해하는 토건세력과 우리가 죽느냐, 아니 우리가 사느냐는 투쟁을 해야 한다고”말하면서 “토건세력과 토건마피아는 당연히”척결대상이라고 했다.
이호승상임대표는 "지금 힘들고 어렵지만 굴하지 않고 투쟁하는 모든 철거민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 지난 89년부터 지금까지 철거민대책을 위해 초심을 갖고 흔들리지 않는 투쟁을 하고 있다며. 단 한번도 패하지 않을 거라 확신하며 살고 있다. 전철협은 지역에서 자신만 해결하면 된다는 자들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전철협에 참여하였다가 토건마피아와 결탁한 자들에 위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반드시 전국 동지들과 함께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말했다.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모든 분들이 새로운 대한민국, 철거민발생없는 나라를 만들기위해 전철협과 함께 하였으면 한다"라고 다짐했다.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렵다.“
민 우성 투쟁위원은 "'내일이 오는 것이 두렵다.“ 2022년 가옥주면서 재산이 반토막나고 주거권이 침해되어 대책을 요구히며 서울,보문대책위원회를 이끌면서 지난해 12월24일 국회앞에서 있었던 기자회견에 참석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전철협과 함께 끝가지 투쟁할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전철협에는 전국의 토지수용지역과 개발지역에서 재산과 생존권,주거권이 침해된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전철협 지도위원,자문위원,중앙지도부등 10여명이 참여했고 회의에 앞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이 있었으며 2024,12,3 개엄정국에 대한 상황도 공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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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