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치구현"을 위해 창립된 성서련 송년의밤

26일 성남 성남동 모란한식부페

“생활정치 구현”을 위해 창립된 성서련 송년의밤

지난 2015년에 전국철거민협의회 성남지부, 전국민속5일장 성남지부, 서민의힘 성남지회 등이 힘을 모아 만든 ‘성남지역서민단체연대회의’가 오는 26일(화)오후 5시부터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모란한식부페에서 2023년 송년의밤을 갖는다.

성남지역서민단체연대회의(이하,성서련)는 일상적인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활정치 구현과 서민경제·서민권익 증진을 위해 활동하자는 취지에서 창립하였다.

성서련은 창립선언문에서 “이념적이며 소모적인 정치논쟁을 야기하고 있는 지역정치세력을 규탄하고 상식을 뛰어넘은 망말을 일삼았던 정치문화를 개선하려고 한다”며 “앞으로 생활 속 정치·경제 문제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동안, 서민경제 활성화와 주거 안정을 위한 다양한 운동을 벌이는 등 생활 분야 곳곳에서 서민 권리 증진을 위한 각종 활동을 하였다.

성서련에는 전국민속5일장중앙회 성남지부등 10여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예상을 깨고 윤석열후보와 신상진 성남시장후보를 지지하여 주목을 받았다.

성서련이 윤석열후보를 지지하였던 것은 신상진 후보(현,성남시장)의 혁신의지를 믿고 함께하자는 권유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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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