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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정상화 주도 이용마 기자 별세

기사 등록 : 2019-08-21 09:34:00

특별취재팀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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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이용마 기자 페이스북 갈무리)   ⓒ사람희망신문
▲ (사진=이용마 기자 페이스북 갈무리)   

 

전국언론노동조합에 따르면 MBC 파업을 주도했던 이용마 기자가 21일 오전 644분께 서울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 기자는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고, 이후 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고인은 1969년 전북 남원 출생으로, 1996년 MBC에 입사했다. 입사 후 본사 보도국 사회부, 문화부, 외교부, 경제부, 정치부 등을 거쳤다. 그는 2011년부터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홍보국 홍보국장으로 활동했다.


MBC2012년 이명박 정부 당시 최승호 사장(당시 MBC PD)과 고인 등을 비롯해 6명이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170일간의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다.


MBC 노조는 이에 반발, 사측을 상대로 해직자 6인의 해고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해 1심과 2심에서 모두 승소했다. 이후 201712월에 취임한 최승호 사장이 MBC 노조와 해직자 전원 복직에 합의해 고인을 비롯한 해직 언론인들이 MBC로 복직했다.


언론노조 MBC 본부는 곧 회사에서 유족들과 의논해 공식적인 자료를 내겠다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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