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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

기사 등록 : 2019-07-25 17:09:00

특별취재팀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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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권력에도 엄정하게”

 

 ▲ 25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준 뒤 기념 촬영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사람희망신문
▲ 25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준 뒤 기념 촬영을 하는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전 1030분 청와대 충무실에서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정치검찰의 행태를 청산하고, 민주적 통제를 받고, 국민들을 주인으로 받드는 검찰이 돼 달라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윤 총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환담하는 자리에서 제가 기억하는 한에서 검찰총장 인사에 이렇게 국민들의 관심이 크게 모인 적은 아마도 역사상 없지 않았을까 싶다라면서 그만큼 국민들 사이에 검찰의 변화에 대한 요구가 크고, 그만큼 윤석열 총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윤 총장은 권력에 휘둘리지 않고, 권력의 눈치도 보지 않고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자세로 권력형 비리를 아주 공정하게 처리해 국민들의 희망을 받았는데, 그런 자세를 앞으로도 계속 끝까지 지켜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내가 그 점을 강조하는 것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도 똑같은 자세가 돼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면서 우리 청와대든 정부든 집권 여당이든 권력형 비리가 있다면 정말 엄정한 자세로 임해주길 바란다. 그렇게 해야만 검찰의 정치적 중립에 대해 국민이 체감하게 되고, 권력형 부패도 막을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참 다행스럽다고 생각하는 것이 정부 출범 이후 아직까지는 청와대든 정부든 집권여당이든 과거처럼 지탄받는 큰 권력형 비리라고 할 만한 일들이 생겨나지 않았다는 점이라며 앞으로도 그렇게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고, 공직기강을 더욱 더 엄하게 잡아나갈 텐데 검찰에서도 그런 자세로 임해준다면, 우리 공직을 훨씬 더 긴장하게 만들고 건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윤 총장은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제게 한 나라의 형사법 집행을 총괄하는 큰 일과 개혁에 관한 업무를 맡겨줘서 어깨가 무겁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윤 총장은 검찰제도가 우리나라에 들어온 이래 여러 가지 정치적 환경이나 사회적 요구에 의해서, 또 검찰에 맡겨진 일들이 시대에 따라서 많은 변화가 있어왔다면서 하지만 본질에 더 충실하고, 검찰권도 다른 국가권력과 마찬가지로 국민에게서 나온 권력인만큼 국민을 잘 받는고, 국민의 입장에서 우리가 어떻게 고쳐나가고, 어떤 방식으로 이 권한을 행사해야 하는지 헌법정신에 비춰 깊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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