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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방, 고속도로 휴게소에 문 열어

기사 등록 : 2019-06-20 21:21:00

특별취재팀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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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 창출 및 야간 휴게소 고객서비스 개선 위해 도입

 ▲ 고속도로 휴게소 공유주방 1호점이 20일 서울 만남의광장휴게소에서 문을 열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사람희망신문
▲ 고속도로 휴게소 공유주방 1호점이 20일 서울 만남의광장휴게소에서 문을 열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개의 주방에서 2명 이상의 사업자가 시간대를 달리해 영업을 할 수 있는 ‘공유주방’ 제1호가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와 안성휴게소에서 20일 문을 열었다.


공유주방 시범사업은 규제 샌드박스의 일환으로, 08시부터 20시까지의 주간에는 휴게소 운영업체가 영업하고, 20시부터 24시까지 야간에는 동일한 매장을 이용해 청년창업자가 운영하는 형태다.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교차오염 방지 등 위생관리의 문제로 2명 이상의 사업자가 같은 공간에서 영업을 할 수 없으나, 지난 4월말 경부고속도로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와 안성휴게소 두 곳을 2년간 실증특례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야간 공유주방 매장에서는 청년창업자들이 저렴한 가격의 원두커피와 음료, 핫바, 호두과자 등의 간식메뉴를 판매한다. 야간 취약시간대에만 운영하는 공유주방 매장에 대해 임대료를 면제하고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의 다양한 혜택을 준다.


도로공사는 “공유주방 매장은 청년들에게는 새로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도 매장을 이용할 수 있어 운영업체와 이용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식약처가 마련한 공유주방 위생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창업자들에게 최선의 영업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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