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로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닫기
전체기사
정치
ㆍ정치뉴스
ㆍ정치이슈
ㆍ정치 인터뷰
ㆍ성명서 논평
ㆍ지방자치
경제·노동
ㆍ경제정책 이슈
ㆍ일과 사람들
ㆍ공유경제
ㆍ토지와 주택
ㆍ개발과 사람
사회
ㆍ사회이슈
ㆍ시민사회 탐방
ㆍ시민사회 목소리
ㆍ오피니언 인터뷰
환경과 희망
ㆍ음식물류폐기물
ㆍ기타 환경소식
ㆍ환경과 안전 인터...
ㆍ시사상식
문화와 사람들
ㆍ문화뉴스
ㆍ사설
ㆍ칼럼
ㆍ연재칼럼
ㆍ책소개
ㆍ사고(社誥)
커뮤니티
ㆍ공지사항
ㆍ독자게시판
ㆍ신문PDF
ㆍ토지&주택 리포트
ㆍ설문조사


집배원 노동자 사망···우정노조 “이번 사망사고 예견된 인재”

기사 등록 : 2019-06-20 10:56:00

특별취재팀 webmaster@peoplehope.net

  • 인쇄하기
  • 스크랩하기
  • 메일 보내기
  • 글씨 확대
  • 글씨 축소
트위터로 기사전송 페이스북으로 기사전송 구글 플러스로 공유 카카오스토리로 공유 네이버 블로그로 공유 네이버 밴드로 공유
올해만 9번째 집배원 사망

 ▲ 전국우정노동조합은 7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집배원 인력충원과 완전한 주 5일제를 촉구했다. (사진=전국우정노동조합)   ⓒ사람희망신문
▲ 전국우정노동조합은 7일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집배원 인력충원과 완전한 주 5일제 도입을 촉구했다. (사진=전국우정노동조합)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우정노동조합에 따르면 19일 아침 충남 당진우체국에서 근무하는 집배원 강모 씨(49)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이 강 씨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노총 우정노조은 과로사 가능성을 제기하고 나섰다.


우정노조는 이번 사망사고는 예견된 인재이자 타살이라며 우정사업본부와 정부는 그간 우정노조의 중노동 과로로 죽어가는 집배원을 살리기 위해 인력을 증원해야 한다는 정당한 요구를 묵살해왔다라며 과로사 가능성을 제기했다.


집배원 노동조건 개선기획 추진단의 지난해 10월 발표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집배원들은 한국 임금노동자의 평균인 2052시간보다 700시간가량이 많은 2745시간동안 근무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인태 우정노조 홍보국장은 강 씨가 올해 3월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고, 지병도 없었다고 한다. 당진 지역이 최근에 많이 개발되면서 인구도 늘고 배달량도 많아졌는데 인력 보충은 되지 않아 힘든 지역으로 꼽혔다고 이야기했다.


우정사업본부 쪽은 집배원의 안전보건 관리 추진과 노동시간 단축 노력에도 안타가운 사망사고가 발생해 송구하다우정노조와 공동으로 구성하기로 한 사망사고 조사위에서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사고 경위를 면밀히 조사하겠다정확한 사실 확인이 필요한 경우 특별감사를 실시하고, 향후 이와 같은 사고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정노조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죽도록 일하게 해 결국 죽어야 하는 상황을 만들게 한 우정사업본부와 정부를 향한 집배원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더 이상 장시간 중노동과 인력부족으로 인해 발생되는 희생이 없어야 한다. 정부는 노사 합의사항이었던 집배원 인력 증원완전한 주 5일제가 이행될 수 있도록 직접 나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기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