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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단체, '당수동 3기 신도시 백지화' 요구

기사 등록 : 2019-05-16 11:42:00

특별취재팀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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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와 주민들 참여 보장하는 방식으로 개발사업 패러다임 전환해야”



 

 

수원지역 17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수원도시계획시민회의15일 논평을 내고 정부의 ‘3기 신도시계획에 대해 백지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수원시민회의는 논평에서 국토부는 수원 당수동 3기 신도시 사업을 백지화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금 수원시에 필요한 것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아니라 과밀화된 인구를 조정할 인구계획,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계획의 수립이라면서 수원시의 인구 과밀화와 얼마 남지 않은 자연녹지의 희생을 강요하는 당수동 3기 신도시 사업은 철회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수원시의 경우 지난 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3기 신도시 계획에 당수동은 69가 포함됐다.


이어 수원시민회의는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문제는 공급 부족 때문이 아니라, 강제 수용한 택지를 민간에 팔아 땅장사 부추기기, 거품이 낀 분양가와 건축비, 투기 방지 대책의 부재 때문이라며 신도시 개발로 주택을 더 공급할 게 아니라, 분양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장기공공임대주택을 적극적으로 보급하는 주택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 수원시민회의는 중앙정부의 일방통행식 개발이 아닌 해당 지자체와 주민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방식으로 개발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더는 중앙정부의 일방적 개발방식으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보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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