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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서지윤 간호사 100일 추모제 열려

기사 등록 : 2019-04-15 20:33:00

천재율 koodf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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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대책위, “제대로 된 진상 조사, 재발 방지책 필요해”



 ▲ 15일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시민대책위는 서울의료원 앞에서 서 간호사의 추모제를 열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가해자 및 책임 처벌을 촉구했다. (사진=천재율 기자)   ⓒ사람희망신문
▲ 15일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시민대책위는 서울의료원 앞에서 서 간호사의 추모제를 열고 철저한 진상규명과 가해자 및 책임 처벌을 촉구했다. (사진=천재율 기자)   ⓒ사람희망신문

 




15일 오후 4시 서울의료원 앞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직장 내 괴롭힘에 의한 고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시민대책위는 서 간호사에 대한 추모제를 열고 서 간호사의 사망과 관련해서 철저한 진상규명과 가해자 및 책임 처벌을 촉구했다.


서울시 서울의료원에서 근무한 서 간호사는 지난 1월 5일 자신의 장례식장에 “병원 사람들은 조문을 오지 말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와 관련해서 서 간호사의 사망이 직장 내 괴롭힘이 원인이라는 의혹이 불거졌고, 노동·시민사회단체 등은 시민대책위를 구성하고 서 간호사의 사망과 관련한 철저한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에 서울시는 서 간호사의 사망 70여일이 지난 3월 12일 진상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추모제에서 사회자는 “진상대책위원회가 마지못해 꾸려져 조사를 진행 중이나 (진상대책위가 출범한지) 한 달이 다 돼가는 지금, 아무 것도 진척되지 않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집회에 참여한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 관계자는 “서울의료원의 정면을 딱 보니, 건물도 참 좋고, 많은 플랜카드도 달려있다. 그 가운데 ‘나랑 친구할래’ 라는 현수막이 보였다. 그 위에는 ‘아이들의 사회성을 키워주는 따뜻한 감동 뮤지컬’이라는 문구가 있다”면서 “아이들만 볼게 아니라 서울의료원 직원들 모두가 같이 봐야 하지 않냐는 생각이 든다”며 비판했다. 이어 그는 “누군가를 괴롭히면 안 된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면서 하는 이유는 그렇게 해왔었기 때문이라고 한다”며 “더 이상 괴롭힘을 당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서 간호사의 사망과 관련해서) 서울의료원은 조사에 응해야 하고,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서 간호사의 동생 서희철 씨는 “서울의료원은 누나가 우울증 때문에 사망했다면서 개인의 책임으로 돌렸다”며 “조직문화의 책임으로는 이야기 하지 않고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면서 책임을 회피하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간호사를 죽게 만든 병원에서 환자를 다룬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하루 빨리 제대로 된 진상 조사를 통해 책임자를 처벌하고, 똑같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이들은 ‘시민대책위 면담거부, 악의적 괴소문 유포, 서울시와 서울의료원은 진상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서울의료원 1층 입구로 진입했다. 서울의료원 측 직원은 사전에 협의되지 않은 부분이고, 환자와 의료원 이용자들을 위해 출입을 막았다. 이로 인해 잠깐 동안 소란이 빚어졌으나 관계자간 1층 일부만 행진하기로 협의하며 진입해 1층 일부만 행진해서 출구로 돌아나왔다.


한편, 대책위는 16일부터 시청 앞 피케팅 등을 통해 지난달 12일 발족한 진상대책위원회 조사에 비협조적인 서울시·서울의료원에 제대로 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할 예정이다.



 ▲ 고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시민대책위는 15일 서울의료원 1층에서 서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가해자 및 책임 처벌을 촉구하며 행진하고 있다.(사진=천재율 기자)   ⓒ사람희망신문
▲ 고 서지윤 간호사 사망사건 시민대책위는 15일 서울의료원 1층에서 서 간호사의 죽음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가해자 및 책임 처벌을 촉구하며 행진하고 있다.(사진=천재율 기자)   ⓒ사람희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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