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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승리 성 접대 의혹 일부 사실로 드러나”

기사 등록 : 2019-04-02 09:55:00

특별취재팀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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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진술 확보·횡령 혐의 추가




 

경찰은 1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승리 성접대 의혹 관련 조사를 진행한 결과, 승리의 성접대 의혹이 일부 사실인 것을 확인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찰은 지난 2주 동안 승리의 성접대 의혹에 관련된 여성 4~5명을 조사해 성접대 정황이 있었다는 진술을 일부 받았다성접대 장소 등은 진술이 엇갈려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201512월 승리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등과 나눈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근거로 승리가 외국인 투자자에게 성매매를 알선한 것으로 보고 수사해 왔다. , 경찰은 승리와 유 씨가 투자회사 유리홀딩스의 자금 수천만 원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하고 업무상 횡령 혐의를 추가해 입건했다.


, 경찰은 승리 등과 유학의혹을 받고 있는 윤모 총경을 부정청탁방지법 위반으로 추가 입건했다. 앞서 경찰은 유 씨 부부와 윤 총경이 2차례 골프모임을 가진 사실을 확인하고 경기도의 한 골프장을 압수수색했다. , 윤 총경의 부인 김모 경정이 FT 아일랜드 전 멤버 최종훈 씨에게 K팝 공연 티켓을 받은 것과 별개로 윤 총경 역시 유 씨로부터 빅뱅 공연 티켓 3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서 청탁금지법 혐의를 적용했다누가 계산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이 있다고 밝혔다.

원경환 서울경찰청장은 버닝썬 사건 관련 현재까지 108명을 입건하고 13명을 구속했지만 경찰의 유착 관련 수사는 지지부진하다는 비판여론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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