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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편파·편협적 시정 중단하고 전철협과 소통할 것을 촉구한다”

기사 등록 : 2019-03-27 14:38:00

천재율 koodf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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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협,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 개최

 ▲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사람희망신문
▲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한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   ⓒ사람희망신문

 

 

27일 오전 11시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전철협)는 서울특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서울시에 철거민정책공청회 주최와 철거민의 대책을 촉구했다.


전철협은 재개발 지역에서 발생하는 철거민 문제 해결을 위해 1993년 창립된 시민사회단체로 토지와 주택 시민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며, 재개발 지역 철거민들이 한시적으로 가입해 대책을 정책적으로 수립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철협은 지난 2016년 전철협 회원 등은 서울시민 약 8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시에 철거민 정책 공청회를 주최해 줄 것을 요청했다서울시는 이를 더 늦기 전에 수용해서 철거 정책 공쳥회를 열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서울시 주민참여 기본 조례 제9조에 따르면 선거권이 있는 5천명 이상의 주민 연서로 시정 정책에 대한 토론회나 공청회, 설명회를 청구할 수 있다.


이호승 전철협 상임대표는 지난 20141127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철거민의 발생을 막을 7개 안을 제안한 바 있다면서 하지만 그 만남 뒤에 박 시장은 빠지고 담당 공무원들이 전철협을 외면하거나 전철협이 마치 사회불안을 조성하는 것 같이 매도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오늘 우리는 서울시장 규탄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시의 편파 행정, 편협 행정을 서울시장이 깨달았으면 좋겠다도시빈민 만이 철거민이 아니다. 이 땅에 개발로 재산과 주거권, 생존권이 침해되는 모든 국민이 철거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발 지역에 거주하던 전철협 회원의 증언이 이어졌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개포주공 6단지에서 20년 정도 거주해온 세입자 정미영 씨는 작년 4월에 관리처분 인가를 받아 6개월 안에 이사 가라는 조합에 온갖 협박과 사생활 침해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아 쓰러져 병원에 가니 담도암 3기라는 판정을 받았다남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던 일들이 내게 일어난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지만 현실이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정 씨는 지난 228일 조합에서 일방적으로 수도를 잠궜다. 물이 나오지 않으니 보일러는 자동으로 고장났다면서 이건 죽으라는 것과 다름 없는 짓이다. 인권을 중요시 하는 나라에서 이런 일들이 자행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 비통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씨는 박 시장은 밝은 것만 보지 말고 철거민들에게 관심을 가져달라, 왜 우리나라는 개발법이 잘못되어 세입자들만 피를 봐야 하느냐개포 1단지에서도 아현동 사태가 일어나야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끝 무렵 전철협 회원은 자신의 몸에 생수를 끼얹는 등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 발언 중인 전국철거민협의회 회원   ⓒ사람희망신문
▲ 발언하는 전국철거민협의회 회원   ⓒ사람희망신문

 



 ▲ 퍼포먼스를 하는 전국철거민협의회 회원   ⓒ사람희망신문
▲ 퍼포먼스를 하는 전국철거민협의회 회원   ⓒ사람희망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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