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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반기문에 미세먼지 기구 위원장직 공식 요청

기사 등록 : 2019-03-17 17:26:00

특별취재팀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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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청와대)   ⓒ사람희망신문
▲ (사진=청와대)   

17일 청와대는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청와대가 제안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의 위원장을 수락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사회적 기구 구성과 위원장을 반 총장에게 맡길 것을 제안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수용하라고 지시했다. 이후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이 반 총장을 만나 위원장직을 맡아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이에 반 총장은 “미세먼지 문제,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대통령의 의지를 확인했다”며 “기후변화 등 국제 환경문제를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가에 도움이 될 기회를 주신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그는 “미세먼지 문제는 정파나 이념의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범국가기구는 모든 정당, 산업계, 시민사회 등까지 폭넓게 포괄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노 실장과 반 총장은 구체적 조직 구성과 운영, 출범 시기 등은 실무협의를 통해 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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