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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7개 부처 개각 발표

기사 등록 : 2019-03-08 13:49:00

천재율 koodf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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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례대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박영선 중고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 (사진=청와대)   ⓒ사람희망신문
▲ 차례대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후보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후보자,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박영선 중고기업벤처부 장관 후보자 (사진=청와대) 


8일 문재인 대통령은 7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규모의 인사를 단행했다.


문재인 정부의 이번 개각은 출범 초기 호흡을 맞춰온 장관들을 대거 교체하는 것이 핵심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행정안전·국토교통·해양수산·문화체육관광·중소벤처기업부와 통일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7개 부처의 장관을 지명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에는 4선의 진영 민주당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에는 4선의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지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참여정부 시절 문화관광부 차관을 지낸 박양우 중앙대 예술대학원 교수가, 통일부 장관에는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는 최정호 전 국토교통부 2차관이 내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조동호 카이스트대 교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문성혁 세계해사대학교 교수가 지명됐다.


진영 행안부 후보자는 법조인 출신 4선 정치인으로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장, 위원으로 활동해 행정·안전분야 정책과 행정안전부 조직에 대한 이해가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언론인 출신 4선 국회의원으로 200417대 국회 때 열린우리당 비례대표로 정계에 입문한 후 내리 4선에 성공했다.


박양우 문화부 장관 후보자는 행시 23회 출신으로 문화체육부 기념물과장, 국제관광과장 등을 지냈고, 참여정부 때 문화관광부 차관에 올랐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삼성경제연구소 북한연구팀 수석연구원을 지냈으며,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자문기구인 정책기획위원회 통일외교위원을 맡았다.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행시 28회 출신으로 1995년 건설교통부 수송정책실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해, 항공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쳐 박근혜 정부에서 국토부 제2차관에 올랐다. 이후 문재인 정부 들어서 전북도 정무부지사를 지냈다.


조동호 과기부 장관 후보자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전기 및 전자공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희대 전자계산공학과 교수, KAIST IT융합연구소장, 한국통신학회장을 역임했다.


문성혁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했고,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이후 영국 카디프대학에서 공학 박사를 받았고, 현대상선 1등항해사, 한국해양대 해사수송과학부 교수를 지냈다. 이어서 참여정부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을 맡았고, 대통령 자문기구인 동북아시대위원회 전문위원을 맡았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번 개각은 문재인 정부의 중반기를 맞아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이런 성과를 위해서는 능력이 검증된 인사를 발탁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강경화 외교·박상기 법무·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등 3명의 초대 장관은 유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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