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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우회, 김기덕 감독 3억 손배소 규탄

기사 등록 : 2019-03-08 10:27:00

특별취재팀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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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행위, ‘미투’ 운동에 대한 백래시”

 ▲ '영화감독김기덕사건공동대책위원회'는 7일 서울 마포구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영화감독 김기덕 3억 손해배상 청구소송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여성민우회 페이스북 갈무리)   ⓒ사람희망신문
▲ '영화감독김기덕사건공동대책위원회'는 7일 서울 마포구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영화감독 김기덕 3억 손해배상 청구소송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여성민우회 페이스북 갈무리)   



영화감독김기덕사건공동대책위원회(공대위)7일 서울 마포구 한국성폭력상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기덕 감독이 여성단체를 상대로 영화계 미투관련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서 수많은 피해 증언에 한마디 사과나 성찰도 없이 역고소로 대응하는 행보에 분노한다미투 운동에 대한 백래시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강혜란 민우회 공동대표는 지난달 12일 김 감독이 서울 서부지법에 낸 소장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소장에서 김 감독은 민우회가 일본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김 감독 영화 인간, 공간, 시간 그리고 인간의 개막작 선정취소 요청 등으로 해당 영화의 국외 판매와 개봉이 어려워지는 등의 피해와, 강제추행 무혐의 결론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민우회가 공개적인 명예훼손을 일삼았으며 이로 인해 손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민우회는 피해자를 상담하고 지원하는 것, 영화계의 인권침해와 성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목소리를 내는 것, 사건을 해결을 위해 연대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말인가라며 자신의 명예를 훼손한 것은 김기덕 감독 자신이다. 영화 현장을 인권침해의 현장으로 만든 것은 김기덕 자신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민우회는 자신의 행위를 부인하고 반성과 사과조차 하지 않으며 심지어 피해자와 진실을 규명하려는 언론과 단체를 고소하는 행위가 스스로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 감독의 성추문 의혹을 보도했다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된 PD수첩 박건식 PD가 참석해 발언했다. PD민우회가 한 일은 유바리판타스틱국제영화제에 김 감독 영화의 출품을 반대한다는 의견서를 낸 것에 불과하다. 의견 표현은 헌법이 보장하는 자유라며 시민단체를 상대로 억대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은 인권을 위한 이들의 활동을 위축시키려는 시도와 탄압으로 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 감독은 2013년에 개봉한 영화 뫼비우스촬영현장에서 여성 배우를 폭행하고 사전 협의 없이 남성 배우의 신체 부위를 만지게 한 혐의로 지난해 피소됐다. 검찰은 지난 1월 이 가운데 폭행 혐의만 인정해 벌금 500만 원에 약식기소하고, 강제추행치사 혐의는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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