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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박’ S.E.S 멤버 슈,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선고

기사 등록 : 2019-02-19 09:51:00

특별취재팀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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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유명 연예인으로 대중과 청소년 부정적 영향 끼쳐”




18일 서울동부지법 형사 11단독 양철한 부장판사는 상습 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E.S 출신 방송인 슈(본명 유수영)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수억 원대 해외 원정 도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슈에게 상습적이고 금액이 크며, 스스로 영향력을 잘 알고 있는 유명 연예인으로서 대중과 청소년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며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8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도 함께 선고했다. 다만 재판부는 슈가 이전에 도박으로 처벌받은 전력이나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고, 잘못을 반성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의 이유를 밝혔다.


검찰수사에 따르면 슈는 지난 20168월부터 20185월까지 마카오 등에서 약 79000만 원 규모의 도박을 상습적으로 한 혐의를 받았다. 슈의 해외 원정도박은 지난해 6월 지인 2명이 도박 자금을 빌린 뒤 갚지 않는다며 슈를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면서 알려졌다.


슈는 선고를 받고 법정을 나와 호기심으로 시작했다가 점점 변해가는 제 모습에 끔찍하고 창피했다스스로 빠져나갈 수 없었는데, 이렇게 처벌과 사회적 질타를 통해 이 늪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국민들게 죄송하고 창피하고 미안하다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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