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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에 진 빚 갚겠다”

기사 등록 : 2019-02-09 18:01:00

천재율 koodf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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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용균, 서울 도심서 노제·영결식 열려


 ▲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고 김용균 씨의 영결식 (사진=전국공공운수노조 페이스북 갈무리)   ⓒ사람희망신문
▲ 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고 김용균 씨의 영결식 (사진=전국공공운수노조 페이스북 갈무리)   


9일 오후 1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지난해 12월 11일 충남 태안화력에서 근무 도중 숨진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 씨의 영결식이 열렸다.


이날 김 씨의 어머니 김미숙 씨는 단상에 올라 미리 준비한 문장을 읽으며 눈물을 흘렸다. 김 씨는 “사랑하는 내 아들아, 보고 싶고 만지고 싶고 엄마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구나”라며 “엄마 아빠가 너에게로 가게 될 때 두 팔 벌려 꼭 안아주고 위로해줄게,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한다”라고 말하며 오열했다.


장례위원장을 맡은 최준식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위원장은 “김용균 동지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 최 위원장은 “고인의 죽음 이후 대한민국 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꿈쩍도 하지 않던 산업안전보건법이 28년 만에 전면 개정됐고, 노동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이 눈부실 만큼 향상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준석 한국발전기술지부 태안화력지회 지회장은 “고인이 된 용균이가 바라던 소망은 이 자리에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응원할 1천 10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함께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노제와 영결식에는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송경동 시인 등 노동·시민사회 인사들과 장례위원회 추산 2천500명가량의 시민이 모여 김 씨를 추모했다. 또, 정의당 이정미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 등 국회의원들도 참석해 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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