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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노조 “CJ대한통운, 조합원 고소···노조 파괴 시나리오”

기사 등록 : 2019-01-11 11:38:00

천재율 koodf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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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참여연대)   ⓒ사람희망신문
▲ (사진=참여연대)   


택배노동자사망사고해결 재벌적폐 CJ대한통운 처벌촉구 대책위원회와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회, 손잡고 등은 10일 오전 1030분 참여연대 2층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J대한통운이 파업에 참여한 700여명 중 160여명에 달하는 조합원들을 업무방해 혐의로 무더기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과 공공운수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은 지난해 11월 노조 인정과 택배노동자 사망사고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돌입했고, CJ대한통운이 이 파업에 참여한 조합원들을 고소한 것이다.


노조 측은 “CJ대한통운의 무더기 형사고소는 손해배상 민사소송으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라며 형사고소를 통해 한 건이라도 노조에 잘못이 있다는 식의 결정을 이끌어내 이를 빌미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조는 “CJ대한통운은 정부가 발부한 설립필증에 정면도전하며 노동조합을 불인정하는 행위에 대해 분노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음을 인식해야 할 것이라며 “ILO 100주년을 앞두고 노조할 권리 보장이 사회적 화두로 거론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더 이상 시대적 흐름을 거스르는 반시대적 행위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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