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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2019년 신년사에서 ‘경제 혁신’, ‘일자리’ 강조

기사 등록 : 2019-01-02 13:30:00

천재율 koodf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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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혁신과 위험분야 정규직화 등 언급해



 ▲ 신년사를 진행 중인 문재인 대통령   ⓒ사람희망신문
▲ 신년사를 진행 중인 문재인 대통령 (사진=KTV국민방송 영상 갈무리)

 

2일 문재인 대통령은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문 대통령과 함께하는 2019 기해년 신년회에서 “2019년은 정책의 성과들을 국민들께서 삶 속에서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이날 신년회에는 생명공학 벤처기업인 마이크로젠의 서정선 회장을 비롯해 벤처·스타트업, 스마트공장, 규제혁신 분야, 4차산업 선도업체 기업가들 다수가 초청됐다.


문 대통령은 신년회에서 혁신 성장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산업 전 분야에 대한 혁신이 필요하다. 방식도 혁신해야 한다. 혁신이 있어야 경제의 역동성을 살리고, 저성장을 극복할 새로운 돌파구가 열릴 것이라며 데이터, 인공지능, 수소경제, 스마트공장, 자율주행차 등 혁신성장을 위한 예산을 본격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기업도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투자 없이는 성장이 있을 수 없다기업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고 신산업 규제샌드박스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비정규직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근무하다 기계에 끼여 사망한 김용균 씨와 관련해서 문 대통령은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공공부문부터 정규직화를 촉진하는 한편, 특히 안전·위험분야의 정규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가 중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 가치를 강조하는 혁신과 우리 경제의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는 새로운 산업정책이 필요하다선진국을 따라가는 경제가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선도하는 경제, 불평등과 양극화를 키우는 경제가 아니라 경제성장의 혜택을 온 국민이 함께 누리는 경제라야 발전도 지속가능하고, 오늘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문 대통령은 정책방향을 세우는 것은 정부의 몫이라면서 정책을 흔들리지 않는 법과 제도로 만들기 위해서는 국회의 도움이 필요하다. 기업, 노동자, 지자체,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반도 비핵화와 관련해서 문 대통령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평화는 아직까지는 잠정적인 평화라며 새해에는 평화의 흐름이 되돌릴 수 없는 큰 물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반도에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면 평화가 번영을 이끄는 한반도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 나라는 평범한 국민들의 힘으로 여기까지 왔다. 국가는 평범한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다국민 여러분께 힘이 되는 정부가 되겠다. 우리의 오늘이 행복할 수 있도록 해내겠다. 우리는 할 수 있고,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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