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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의원 "갑질논란, 시민 입장에서 항의 한 것···욕설 안해"

기사 등록 : 2018-12-22 17:55:00

천재율 koodf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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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호 의원이 제시한 신분증과 탑승권 (사진=김정호 의원 페이스북)   ⓒ사람희망신문
▲ 김정호 의원이 제시한 신분증과 탑승권 (사진=김정호 의원 페이스북) 

 


김포공항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2일 "사실관계가 다르다"고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이와 관련 입장문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했다. 그는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된 내용은 지난 20일 저녁 9시 10분경 김포공항에서 김해행 마지막 비행기에 탑승하던 과정에서 있었던 일"이라면서 "그러나 내용이 사실과 아예 다르거나 교묘하게 편집·과장되어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이 등록한 입장문에 따르면 그는 평소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탑승절차를 기다리고 있던 중 본인의 차례가 되어 탑승권과 스마트폰 케이스를 열어 투명창의 신분증을 제시했으나, 그날따라 공항직원이 케이스 안에 있는 신분증을 밖으로 꺼내 다시 제시하라는 요구를 받게 됐다.


  김 의원은 평소 지역 일정 등을 위해 공항을 자주 이용했는데, 앞서 이용할 때 스마트폰 케이스에 담긴 신분증을 제시하면 확인 후 통과했기 때문에 공항직원에게 "왜 갑자기 신분증을 꺼내 제시하라고 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물었고, 직원은 "그게 규정이어서 반드시 그렇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한다. 김 의원은 직원의 답변에 "그러면 왜 지금까지는 한 번도 그렇게 하지 않았냐"고 물었고, 그 직원은 "그때는 혼잡스러워서 안 했고, 지금은 그렇지 않아서 규정대로 하는 것"이라고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김 의원은 직원에게 그런 근거 규정이 있는지 규정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직원은 그러한 규정을 제시하지 못했고, 컴퓨터에 녹음된 관련 업무 메뉴얼을 틀어줬는데 메뉴얼에도 직원이 요구한 규정을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김 의원은 언성이 높아졌지만 욕설은 없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한 언론에서 공항직원에게 '이xx 책임자 데려와', '이새x들이 똑바로 근무 안 서네'라고 욕설을 했다고 보도했으나, 결코 그렇게 하지 않았다"며 "해당 언론의 보도는 보안요원의 일방적인 주장을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으로 왜곡, 과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공항이용에 있어 국회의원으로서 특권을 누리지 않았다"며 "국회의원에게도 이렇게 근거 없는 신분확인절차가 거칠고 불쾌하게 이뤄진다면, 시민들에게는 얼마나 더할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항공사가) 그러지 않길 바라는 시민의 입장에서 상식적인 문제 제기와 원칙적인 항의를 한 것"이라면서도 "거친 감정을 드러낸 것은 저의 마음공부가 부족한 탓임을 반성하고 있다.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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