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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촉구

기사 등록 : 2018-11-22 16:38:00

박우공 woogalle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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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노동당, 녹색당, 우리미래 등 원·내외 7개 정당과 정치개혁공동행동이 개최한 선거제도 개정 촉구 유권자 서명 캠페인이 벌어지는 가운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2"이번 국회에서 민생법안을 통과시키고 예산을 철저하게 검증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하지만, 꼭 해야 할 일은 선거제도 개혁"이라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정부·여당이 현재 위세만 믿고 단순 다수제, 지금의 선거제도를 계속 유지하려고 하는 것은 의회 중심의 새로운 정치를 열어가고자 하는 국민 기대를 저버리고 배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의 속내는 '우리가 집권여당으로 제1당인데 왜 연동형 비례대표제로 우리 스스로를 가로막느냐'는 것"이라며 "민주당이 지금 '총선을 하면 민주당이 절대 다수를 차지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데, 크게 오해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 총선에서 한국당이 지금처럼 분열된 모습을 보이고 소위 반문(재인) 연대라는 시대착오적 폐습을 그대로 정치에 적용해서 행패를 부린다면 저 오른쪽에 수구 보수정당으로 찌그러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손 대표는 한국당은 오늘날 현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연동형 비례제로 살 길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도 당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오락가락한다면서 정부여당이 높은 지지율에 취해 선거제도를 개혁할 절호의 시기를 놓친다면 거센 비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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