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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 결혼,출산 포기

기사 등록 : 2018-10-25 09:23:00

박우공 woogaller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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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이유는 취업하기가 어렵고, 취업하더라도 괜찮은 일자리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기존 저출산정책을 재구조화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구성한 민관 전문가그룹은 25'저출산 미래 비전()'에서 이런 진단을 제시했다.

 

전문가그룹에는 윤홍식 인하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 최슬기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 양난주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혜영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 김희삼 광주과학기술원 기초교육학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전문가그룹은 20~30대 사이에서 취업의 어려움으로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특히 적정 수준 이상의 급여가 보장되는 괜찮은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가그룹은 저출산의 늪에서 헤어나려면 결국 안정된 취업활동과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부담과 교육비용을 분담해주는 사회보장제도를 확대해 객관적 삶의 조건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성평등 실현을 통해 여성의 독박육아, 경단녀로 대표되는 성차별을 해소해 주관적 행복수준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해서 펼쳐야 세계최장의 초저출산 현상을 극복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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