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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 운동가의 고독한 투쟁’

기사 등록 : 2018-10-23 16:56:00

천재율 koodf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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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거민협의회 이호승 상임대표 보고회 개최




2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서소문로에 위치한 레이첼카슨 홀에서 전국철거민협의회(전철협) 이호승 상임대표는 토지정의, 부동산투기근절, 철거민권익운동을 탄압한 이명박·박근혜의 실상과 실체를 분명히 알리겠다며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이호승 대표는 전철협이 철거민들은 박정희 정권에서부터 헌법 등 법과 제도를 잘못 만들어 주거권, 생존권, 재산권이 침해받아 왔다이에 철거민 스스로가 힘을 모아 대책을 수립하고 토지정의·부동산투기근절·철거민권익운동을 하기 위해 1993년에 창립된 단체가 전철협이라고 전철협을 소개했다.


이호승 대표는 전철협은 이러한 활동으로 토건세력과의 마찰이 야기되어 정부와 공안의 탄압을 받아왔지만 헌법과 개발관련법의 제·개정을 주장하며 법과제도의 미비로 발생되는 철거민들의 합법적이고 합리적인 대책 수립을 위해 활동해왔다고 이야기했다.


이호승 대표는 이명박은 토건세력의 대표주자이고, 박근혜는 박정희 정권에서 철거민들을 양산시켜 온 것을 보고 자라왔다그런 이유에서 이명박과 박근혜를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의 활동을 해오자 그들은 토건세력과 규합하여 온갖 수단을 동원해 전철협을 무너뜨리려는 시도를 했다고 주장했다. , 이 대표는 어느 시대에나 존재했던 부역자들은 자신들의 행위에 대해 대가를 받으며 떵떵거리며 살았다. 그러나 역사는 이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어왔다이와 같이 토건세력의 부역자들을 심판하지 않는다면 우리 역사는 왜곡되고 기형적인 사회가 되고 말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호승 대표는 전철협은 이 땅위에 토지와 주택이 투기의 대상이 아니라 삶의 보금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토지정의와 부동산투기근절운동 그리고 철거민권익운동의 목적을 기필코 달성하겠다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철거민 분열을 획책하고, 고소와 고발로 사회를 좀먹는 토건세력과 부역자들이 다시는 개발지역에서 활보하지 못하도록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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