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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 독도 주민’ 김성도씨 지병으로 별세

기사 등록 : 2018-10-23 09:25:00

천재율 koodf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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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현충원에 안장



독도지킴이김성도 씨의 발인이 23일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엄수됐다.


1965년 독도에 처음 입도한 김 씨는 독도에 집을 짓고 수산물 건조장 등을 만들어 생활해왔다. 1991년에는 부인과 함께 독도에 주민등록을 올려 법적 독도 주민이 되었다.


고인은 건강의 악화로 수산물 채취가 불가능해지자 20135월부터는 독도 선착장에 접이식 판매대를 설치해 손수건 등 독도 관련 기념품을 판매해서 독도 1호 사업자가 되기도 했다. , 여기에서 나온 수익금에 대한 부가가치세 193000원을 포항세무서에 직접 납부해서 독도의 주민으로 독도에서 직접 경제활동을 하고, 국세를 납부했다. 이는 국제법적으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전 참전으로 화랑무공훈장을 받는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발인은 23일 오전 6, 장지는 대전 현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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