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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사령부, 용산 61년만에 떠난다

기사 등록 : 2018-06-22 09:26:00

천재율 koodf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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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평택 험프리스 기지서 새 사령부 개관식 가져




주한미군은 29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신축된 새 사령부 건물에서 청사 개관식을 한다고 주한미군 관계자가 21일 전했다.


주한미군 새 사령부 청사는 부지면적 24규모에 4층짜리 본관과 2층짜리 별관으로 이뤄졌다.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711월 평택 기지이전사업 기공식을 한 지 10년여만이다.


이어 한·미연합사령부도 올 연말까지 용산기지와 작별할 예정이다. 애초 노무현 정부 시절인 20041월 한·미연합사를 평택기지로 이전하기로 한·미간에 합의가 이뤄졌고, 이 합의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10연합사의 용산 잔류로 번복됐으나, 문재인 정부 들어 다시 추진됐다.


주한미군사와 연합사가 올해 용산을 떠난 뒤에도 몇몇 소규모 미군부대는 2020년까지 용산기지에 잔류한다. 용산기지 내 121 병원과 주한미군특별연락관 등 9개 부대가 내년 평택기지로 이전할 예정이며, 마지막까지 남는 4개 부대는 2020년 평택기지로 떠난다.


한편, 국방부 당국자는 현재까지 용산기지 내 미군부대의 평택기지 이전 사업은 대략 80% 정도 진척됐다“2020년까지 용산기지 내 미군 부대와 병력, 장비 등의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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