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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홍 대신 지역 인물 대결” 지원유세 중단하는 홍준표

기사 등록 : 2018-06-04 14:49:00

천재율 koodf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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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쪽에서 달가와하지 않으니···’



▲ (사진 = 홍준표 페이스북 갈무리)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부 광역 후보들이 이번 선거를 지역 인물 대결로 몰아가는 것이 좋겠다고 한다며 이에 홍 대표는 내가 유세에 나서니 문재인 대통령과 홍준표 대표의 대결로 고착화되고 지금은 문 대통령 세상인데 문·홍 대결로는 선거에 이길 수 없고, 민주당 후보는 북풍으로 선거를 치르려고 하면서 문 대통령 뒤에 숨어버리기 때문에 이번 선거가 깜깜이 선거가 된다는 것이라고 일부 후보의 의견을 설명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사전에 5일로 예정된 홍준표 대표의 대구 유세 일정까지 4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 내부에서 홍 대표의 영남권 지원 유세가 오히려 선거전에서 역풍을 일으킬 수 있다고 우려해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중진 의원은 후보 쪽에서 달가와 하지 않으니 가기도 어렵지 않겠느냐면서 1야당 대표가 이 중요한 기간에 안방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자유한국당은 이제 당 대표가 지원유세 전면에서 빠지면서, 당에서 인지도가 높은 의원들에게 지역의 지원요청이 쏠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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