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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지방선거 앞두고 내홍 깊어지나

기사 등록 : 2018-05-03 17:47:00

사람희망신문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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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색깔론과 강경발언이 연일 계속되자 자유한국당 소속 지방선거 주자들도 홍 대표와 거리를 두는 모양새다.


홍 대표는 최근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위장평화 쇼”라고 평가한 데 이어 2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지방선거 필승결의대회에서 “세상이 미쳐가고 있다. 다음 대통령은 아마 김정은이 될지도 모르겠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같은 날 회의장 앞에서 시위하는 사람들을 보고는 “창원에는 빨갱이가 많다”고 말하는 등, 특유의 강경화법을 고수하고 있다. 


비난이 거세지자 빨갱이 발언에 대해 “경상도에서 하는 농담”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는 기세다.


이처럼 홍 대표의 강경발언이 연일 구설수에 오르며 여론이 악화되자 정작 자유한국당 내부에서도 홍 대표의 색깔 지우기에 나서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일 “(기존 슬로건은)국민의 보편적 인식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나라를 통째로 넘기시겠습니까’라는 한국당의 슬로건에 반기를 들었다.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김문수 후보측도 “민생과 동떨어진 (당의)지방선거 공식 슬로건을 쓰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태호 경남지사 후보는 홍 대표가 경남지사 시절 중단을 결정했던 무상급식을 공약으로 내거는가 하면, 당명과 로고 없는 점퍼를 입고 선거운동에 한창이다.


이에 대해 한국당 지도부는 수습에 나서고 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홍준표 대표에 대한 과도한 인신공격은 자제해 달라”고 호소하는 한편, “자유한국당이 정상회담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공식적으로 가진 적은 없다. 표현 방식에서 문제가 있었을 뿐”이라며 홍 대표 개인의 소신 발언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지방선거 주자들뿐만 아니라 당 내부에서도 내홍이 심화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강길부 의원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당 대표가 보여준 언행은 실망을 넘어 국민적 분노를 사고 있다. 당 대표가 지방선거에 지원유세를 올까 걱정하는 상황마저 벌어지고 있다”고 한탄했다. 이어서 강 의원은 “홍준표 대표에 고언한다.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길 바란다. 이번 주까지 사퇴하지 않으면 제가 중대결심을 하겠다”고 말하며 탈당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한편, 홍준표 대표의 ‘소신발언’으로 논란이 사그러들지 않자 하태경 바른미래당 최고위원은 “홍준표 대표가 종신대표를 맡는 것이 민주당에게는 유리할 것”이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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