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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판문점서 역사적 상봉

기사 등록 : 2018-04-27 10:08:00

천재율 koodf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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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정착·남북 관계 발전 등을 논의





▲ 사진 = KBS 화면캡쳐


문재인 대통령이 27930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 두 정상이 판문점 군사분계선 위에서 악수를 나눴다. 남북의 두 정상이 만난 것은 노무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지난 200710월 평양에서 만난 이후 11년 만이다. 아울러 처음으로 북한 최고지도자가 남한 땅을 밟았다.


두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반도의 비핵화, 판문점 정상회담 정례화와 이산 가족 상봉, 비무장 지대 평화 지대화 등도 논의한다.


이번 정상회담은 5월 말 또는 6월 초로 예정된 북-미 회담에 앞서 열린다는 의미가 있다. 청와대는 남북, 북미 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된다면 한반도 평화 정착에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00년과 2007년에 이은 세 번째 회담은 성과에 따라 남북관계와 동북아 지정학, 나아가 낡은 한반도 냉전 구조를 통째로 뒤흔들 수 있다는 점에서 전 세계의 이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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