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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협정신으로 뭉쳐 정책대안 이끌어낼 것"

기사 등록 : 2018-02-21 12:10:00

사람희망신문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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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철협, 2018년 새로운 투쟁위 출범





[사람희망신문] 최근 조직개편 중인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상임대표 이호승, 이하 전철협)에서 새로운 투쟁위원회가 출범했다. 사람희망신문은 전철협의 새 투쟁위원장으로 선출된 서한우 위원장(사진)을 만나, 출범 배경과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사람희망신문(이하 사): 2018 새로운 투쟁위가 구성되었는데, 출범 배경에 대해 말씀 부탁드린다.

 

서한우 위원장(이하 서): 이호승 대표님이 석방된 201669일 이후로 투쟁위가 정상 가동되지 않았다. 6개월여를 기다렸다면 더 활발히 움직였어야했지만 그러지 못한 것이다.


그 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고 그동안 투쟁위에서는 새로운 인물들도 투입해 보았지만 기존의 투쟁위와 화합하지 못하고 지금에 이르렀다. 중앙에서도 많은 기회를 줬지만 스스로 정화 하지 못했다. 그래서 새로운 투쟁위가 나오게 되었다.

 

: 앞으로 투쟁위의 역할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 지역이 어떻게 싸워 이길까를 연구해야한다. 그게 투쟁위의 역할이다. 문서형식으로든, 기자회견방식으로든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대외적으로 알릴 것이다. 법과 제도가 잘못되어 받은 피해를 복구하려는 우리들의 투쟁이 정당하다고 알리는 것이 투쟁위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 그렇다면 투쟁위는 앞으로 어떻게 활동해나갈 예정인가.

 

: 무분별한 개발로 재산권의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이 대책위를 만들고, 전철협 깃발아래 뭉쳐서 합법적인 집회와 시위로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확보하는 것이다


노동자가 노동의 권리를 요구하고, 세입자가 주거의 권리를 요구하듯, 가옥주가 헌법에서 보장하는 재산권을 요구하는데 무엇이 잘못되었다는 말인가?


돈으로 하는 협상은 명분이 없다. 돈을 더 받으려고 하는 싸움이 아니지 않나. 몇 명만 더 받고 대다수 회원들이 피해보는 구조는 타파해야한다. 전철협의 기조를 회복해야 한다.


전철협의 기조는 시민단체로서 중앙의 힘과 이주대책 생계대책을 요구하는 건강한 지역대책위가 결합되어 합법적인 집회와 시위로 정책대안으로 이끌어내는 방식이다. 이 방식으로 일괄 타결을 요구할 것이다.


이하는 2018년 전철협 지역투쟁위원회 출범선언문,



2018년 전철협 지역투쟁위원회 출범선언문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이하,전철협)가 철거민희생을 최소화하는 투쟁방법을 창안하여 1993628일 창립이후 최근까지 상당한 성과를 거둬왔다.

 

반면에 철거민권익을 대변하는 전철협으로부터 타격을 받은 토건세력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전철협을 파괴하려는 공작을 서슴지 않았다. 이런 공작이 극대화 되어 2006112분당경찰서앞 사건이 야기되었고 분당경찰서앞 사건 이후 철거용역과 결탁한 자들이 모임을 구성하여 전철협 지역에 파고들어 전철협활동을 방해해왔다.

 

전철협은 토지와주택 시민단체로서 철거민만 모여있는 단체가 아니다. 개발과정에서 주거권, 재산권, 생존권이 침해된 주민들인 철거민들은 지난 80, 90년대 초 개발지역에서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성공적으로 만든 지역대책위원회가 만든 성과와 이를 계승, 발전시킨 전철협의 시민자구운동의 저력과 스스로의 힘으로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수립하도록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토지정의와 부동산투기근절운동을 하려는 시민들이 참여한 시민단체이다.

 

철거민만 모여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토건세력들은 전철협의 성장을 두려워했고 전철협 내부의 취약한 부분에 대해 집중공략을 하였다. 지역대책위원회의 일부 사람들이 이런 공작에 작업을 당하여 전철협을 배신하여 전철협은 이런 부역자들에 의해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이호승 상임대표 사건도 이런 유사한 사건으로 철거민에게 가장 큰 도움과 전철협성장의 일등공신인 이호승 상임대표를 탄압함으로서 철거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다. 개발관렵법과 제도가 철거민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구조에서 전철협은 철거민들 스스로 지역대책위원회로 뭉쳐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기 때문에 철거민들이 함부로 대할 시민단체가 아니다.

 

그런데, 이같은 구조를 탈피하여 전철협에 참여하는 지역철거민들이 자기들만 더 받으면 된다는 식으로 수단방법 가리지 않고 전철협을 매도하는데 앞장선 것이다.

 

다시는 이런 토건세력의 부역자 짓거리는 안된다.

이번 2018년 새로 구성된 지역투쟁위원회는 전국의 재개발, 재건축, 뉴타운, 뉴스테이, 택지개발, 토지수용 등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주거권과 재산권이 침해된 주민들이 전철협에 참여할 때 지휘하는 입장에서, 지역철거민이 돈만 더 받으면 된다는 식의 투쟁방법 등, 전철협정신을 배제한 어떠한 투쟁도 옳지 않다고 판단했기에 이를 철저히 배제하고 새롭게 출범하게 되었다.

 

전철협을 사수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철거민들의 희생을 최소화하며 전철협이 토지정의와 부동산투기근절운동 그리고 철거민권익운동을 할 수 있도록 투쟁위원회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오늘 새출발을 알리는 전철협 지역투쟁위원회 선포문을 발표한다.

 

전철협 지역투쟁위원회는 지역대책위원회에서 이주대책과 생계대책을 성공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난 93년 창립 이후 전철협의 깃발아래 대동단결하여 주거권, 재산권을 반드시 지켜낼 것을 선언한다.

 

2018220

 

전국철거민협의회 중앙회(전철협) 지역투쟁위원회

투쟁위원장 서한우, 부위원장 최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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