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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물로 냉난방에너지 공급한다

기사 등록 : 2017-12-19 17:49:00

사람희망신문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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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자원공사·서울시·서울에너지공사 ‘광역상수도 물 에너지를 활용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사업 참여 협약’체결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19일 서울시(시장 박원순),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와 ‘광역상수도 물 에너지를 활용한 서울시 원전하나줄이기사업 참여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광역상수도를 공급 중인 수자원공사는 2014년부터 수도권 지하에 그물망처럼 매설된 광역상수도를 활용해 도심건물에 냉난방에너지를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해왔다.


계절 차가 큰 대기온도와는 달리, 수도 관로 속의 물은 연중 일정한 온도 분포를 보인다.


이러한 현상을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면, 여름철에는 건물 내부의 열을 대기보다 낮은 온도의 물로 방출해 실내 온도를 낮출 수 있고, 겨울철에는 대기보다 높은 온도의 물에서 열을 얻어 실내 온도를 높일 수 있다.


연료를 직접 연소하지 않기 때문에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가 있으며, 전기나 화석연료를 사용할 때보다 약 20∼50%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수자원공사와 서울에너지공사는 삼성역∼봉은사역 구간에 조성될 ‘영동대로 복합 환승센터’ 등 공공분야 에너지사업에 광역상수도 냉난방에너지를 우선 적용하기 위한 협업을 추진한다.


또한, 롯데월드타워(서울시 송파구) 등 수년간 광역상수도를 활용해 냉난방에너지를 공급해 온 수자원공사의 경험과, 국내 냉난방분야 기술을 선도해 온 서울에너지 공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심 건물별 보급 모델을 개발해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건축물 환경영향평가 지침’ 개정 등을 통해 상수열(上水熱)을 ‘친환경에너지’로 지정하는 등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냉난방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행정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수자원공사는 하루 450만㎥을 공급 중인 수도권 광역상수도를 최대로 이용할 경우, 롯데월드타워 규모의 건물 약 89개에 냉난방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시설용량 1GW인 원전 0.25기(1기의 ¼)를 가동했을 때 생산하는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분량이다.


또한, 서울 주요도로 곳곳에 거미줄처럼 분포한 1,000㎞ 이상의 광역상수도를 도심 냉난방에너지원으로 적극 활용한다면, 서울시는 광역상수도망 기반의 도심형 분산에너지 네트워크를 갖춘 도시가 된다.


한편, 수자원공사와 서울에너지공사는 오는 27일 14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광역상수도를 활용한 수열 냉난방에너지 포럼’을 개최한다.


대체 에너지원으로서 수열의 에너지 전환 정책 기여방안을 모색하고, 에너지新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동반성장 방안 등을 토의할 예정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풍부한 광역상수도 인프라를 활용해 서울시 에너지정책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지속적 협력을 통해 수도권 전역에 친환경에너지 공급을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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