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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지역주민권익위한 국민대토론회 28일 열려

기사 등록 : 2016-10-17 16:29:00

박현군 humanphg@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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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거민들의 현실과주장, 중간 왜곡없이 투영

 

[사람희망신문]개발지역주민 권익을 위한 국민 대토론회가 오는 28일 1시부터 5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열린다.
전철협신문사가 주최하고 월간 개발과사람 발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개발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의 자기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이와관련 월간 개발과사람 발행위원회 관계자는 “지금까지 개발지역, 철거민과 관련 간혹 다뤄지기도 했지만 정작 개발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정책의 생산·집행 자리에까지 전달되지 못했다. 이에 개발지역에서 살아가는 국민들의 직접적 증언과 그들의 목소리를 취합해 사회에 전달하고자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실제 개발지역에서 살아왔던 원주민들이 개발과정에서 침해당하는 재산권과 주거·생존권의 정도가 개인별로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같은 철거민들의 억울한 사정이 평가절하되거나 왜곡되면서 침해당한 주거·재산권을 포기한채 떠나거나 온갖 오명을 감수하며 지난한 투쟁을 해 나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담아내기 위해 의례적인 토론회의 구도를 버리고 전국에서 사업구분과 계층에 구분없이 기탄없는 자신의 의견을 직접 이야기를 할 수도 있도록 파격적인 진행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전자적 기기들을 활용해 편파적이지 않고 아주 민주적인 방식으로 진행하여 공정성을 기할 예정이다.
이호승 전철협 신문사 발행인은 “이번 행사는 개발지역에서 철거민으로 전락한 주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낼 수 있는 언로의 장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며, “과거 획일적인 개발독재문화를 통해 오직 개발의 당위성만 강요되어온 아픈 기억을 가진 우리사회에서 이제는 개발지역주민들도 재산과 주거권,영업생존권이 침해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토론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하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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