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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대형 시민태극기 '게양'

기사 등록 : 2015-07-30 11:48:00

사람희망신문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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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기념,청계천에 시민들이 만든 대형 태극기 게양 예정

[사람희망신문] 광복70주년을 맞아 오로지 시민 2,015명의 한땀 한땀 정성스런 바느질로 제작되는 대형 시민태극기(가로 21m×세로 14m 크기)가 내달 7일(금) 청계천 배오개다리 난간에 걸린다.

1단계로 사전신청을 통해 모인 시민들이 각자 의미 있는 조각천(가로 16cm×세로 20cm)을 가지고 와 4괘와 태극원이 그려진 총 5개의 천 위에 총 2,015개의 조각천을 올려 바느질로 이어붙일 예정.

2단계는 이렇게 만들어진 4괘와 태극원 조각을 다시 흰색 배경천위에 바느질로 꿰매 완성한다. 이때는 봉제 전문가 6명이 감수로 참여해 제작을 돕는다.

참여할 시민들은 빨강, 파랑, 검정 중 한 가지 색을 택해 조각천을 가지고 오면 된다.

시는 여름철 덥고 습한 기온과 장마철을 감안해 방수가 되는 흰색 배경천을 준비했다.

제작은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틀간 2단계에 걸쳐 서울광장 잔디밭에서 이뤄진다.

서울시는 광복7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이와 같은 내용의 ‘함께 만드는 시민태극기’ 행사를 8월 6일, 7일 이틀간 진행, 이색 대형태극기 제작 및 거리 퍼레이드에 들어간다고 30일(목)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엔 청계천 주위에 위치한 방산시장, 광장시장 등 전통시장의 봉제달인 상인들과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태극기 제작에 의미를 더한다.

태극기 제작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 광복70주년 기념사업 공식홈페이지(http://www.seoul70.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복70주년을 기념하고 싶은 남녀노소는 물론 외국인도 모두 참여 가능하다.

또, 행사 전까지 미처 참여 신청을 하지 못한 시민들은 6일과 7일 당일 현장에서 신청을 하고 조각천을 받아 참여하면 된다. 참여 시민에게는 태극기를 소재로 한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태극기 제작 둘째 날인 7일은 서울광장에서 ‘드럼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으로, 시민태극기 제작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같은 공간에서 드럼페스티벌의 리허설을 감상할 수 있다.

시민들이 정성들여 태극기를 바느질하는 전 과정은 서울광장 주변에서 48시간 동안 빌드모션(제작과정 특수촬영해 짧은 영상으로 기록)으로 촬영, 그 열기를 고스란히 기록으로 남긴다.

아울러 시민태극기가 제작되는 이틀간 서울도서관 정문 앞에선 부대행사가 열린다. 가족단위의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태극기 바람개비 체험존’과 시민들이 독립투사가 되어보는 ‘광복 포토존’이 설치돼 소소한 재미와 더불어 아이들이 광복의 의미와 태극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7일 오후 4시경 시민태극기 제작이 완료되면, 참여 시민과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25개 자치구에서 대표로 추천된 시민들이 함께 완성된 대형 시민태극기를 들고 서울광장에서 청계천광장까지 행진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퍼레이드 선두엔 드럼페스티벌 참가팀인 학생들로 구성된 ‘드럼팬’이 나서 드럼 연주로 흥을 돋운다.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세종로 일대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대형 시민태극기는 이날 저녁 청계천 배오개다리 난간에 게시돼 8월 15일(토)까지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야기하지 않도록 태극기 아래 통행로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며, 24시간 안전요원을 교대로 배치해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기간(8.8일~15일) 서울도서관에서는 ‘태극기 특별사진전 <깃발, 들다> 展’이 개최된다.

등록문화재 태극기 사진 20점과 역사적인 순간에 독립투사들이 품에 지닌 태극기 등 감동적인 태극기 사진 130점 등 총 150여점이 광복7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시민들을 찾아간다.

독립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국회헌정기념관, 진관사, 선교장 숙명여고 등 대한민국 곳곳에 소장되어 있는 등록문화재 태극기 사진과 정성길 계명대 명예박물관장, 홍순민 미술비평가(덕수궁 황실사진전 감수) 등이 고증한 약 150점의 태극기 사진이 서울도서관 1층부터 4층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3층 옛시장실에서는 독립운동가들의 초상화가 영상으로 상영된다.

‘태극기의 탄생과 변천사’, ‘태극기를 품은 사람들’ 이라는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사진전은, 현관 및 층별로 광복의 환희, 사라진 태극기와 되찾은 태극기, 태극기 명예의 전당 등‘역사 속 태극기가 본 광복과 나’라는 소주제로 태극기가 겪어온 광복의 역사를 한 편의 드라마처럼 엮어낼 예정이다.

강태웅 서울시 행정국장은 “광복70주년을 기념해 2,015명의 손길로 제작되는 대형 시민태극기는 참여하는 시민은 물론 이를 보는 시민들에게도 가슴 뭉클한 광복의 환희, 애국심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색적인 광복 체험기회인 만큼 시민은 물론 특히 방학을 맞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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