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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출신 취업재수생, 학점 3.6 토익 955

기사 등록 : 2015-03-27 14:05:00

사람희망신문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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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출신 공무원 준비생, “대기업은 포기”

서울대생도 취직이 안 되는데 나는 이미 포기했어요. 공무원 시험 준비하고 있습니다신림동 고시촌에서 3년째 취업 준비 중인 지방 국립대 인문계출신 신모(30) 씨는 눈높이를 낮춰 7급에서 9급으로 목표를 수정했다.

서울대 출신도 취직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2014년 공학계열 평균 취업률은 70.8%인데 비해 인문계열은 59.1%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군대에 가거나 대학원에 진학한다. 물론 취업 재수생도 많다.

인문계 취업문제 해결책으로 정부가 내놓은 정책은 인문계 정원 축소다. 일자리를 늘리는 게 아니고 지원자를 줄여 취업률을 올리겠다는 생각이지만 물론 수요공급을 맞추겠다는 명분을 앞세웠다. 취업은 오직 본인의 노력으로 실력을 연마하고 스펙을 갖추어야 가능하다.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스펙도 마구잡이식은 취업에 도움이 안 된다고 지적한다. 당장 업무에 투입할 수 있는 능력이 돼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른 전공분야의 지식을 쌓거나 지원할 회사가 요구하는 스펙을 맞춤으로 갖춰야 한다.

그러나 취업준비생들은 실무경험을 쌓기 위한 인턴도 취업만큼이나 어렵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취업에 유리한 상경계열 복수전공도 학점 순으로 일부만 선발하기 때문에 하늘에 별 따기다. 실무형 인재 또는 복합형 인재가 되고 싶어도 기회가 봉쇄돼 있다는 것이다.

비싼 등록금을 내고 어렵사리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을 위해서는 학원비에 스펙을 쌓기 위한 시험이나 검정료까지 매월 수십만원이 들어간다.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신모씨는 취업준비생을 위한 학교와 기업,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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