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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성찬으로 끝난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기사 등록 : 2015-03-27 09:49:00

사람희망신문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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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역사문제 선결돼야 3국 관계회복’

3년 만에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회의가 2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의장국으로서 이번 외교장관회의를 주최한 한국은 만족할만한 성과를 얻었다는 자평이다.

일본의 역사왜곡과 영토 문제 등으로 멀어진 세 나라가 한 테이블에 앉은 것 자체가 큰 성과이며, 5년 만에 공동언론발표문을 채택한 것도 큰 진전이란 평가다. 윤병세 장관과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은 21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7차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한중일은 3국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가속화 노력과 다양한 공동사업에 합의했다. 한국 입장에서 중일 외교장관이 북핵 반대 입장을 확인하고 6자회담의 재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이끌어낸 것은 의미가 깊다. 여기에 중국에서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한 문제제기도 없었다. 중국 입장에서는 그동안 사드에 대해 충분히 의사전달을 했다고 생각하며 역사와 영토 문제로 공동보조를 취하고 있는 한중 양국이 일본 앞에서 분열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이번 회의의 가장 큰 성과는 3국 정상회담 합의를 끌어낸 점이다. 공동언론발표문 마지막 항은 “3국에게 모두 편리하고 가장 빠른 시기에 3국 정상회의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기시다 일 외상은 빠른 시기에 무게를 실은 반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역사 직시를 강조했다. ‘빠른시기와 편리한시기에 각국이 자국의 아전인수식 해석 여지를 남겼다.

3국 정상회의에 적극적인 한일과는 대조적으로 중국은 여운을 남겼다. 역사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하게 남긴 것이다. 왕이 외교부장은 기자회견장에서 정시역사 개벽미래(正視歷史 開辟未來, 역사를 바르게 봐야 미래가 열린다)를 강조했다.

이번 3국외교장관회의의 성과 여부는 오는 4월말 아베의 미국 의회 연설과 8.15 기념 담화에 따라 유동적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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