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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 상승, 소득 상승 추월

기사 등록 : 2014-10-17 11:06:00

사람희망신문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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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푸어’에서 ‘렌트푸어’로

하우스푸어에 이어 렌트푸어가 사회 문제로 번질 조짐을 보인다.

 

빚을 얻어 집을 산 뒤 집값이 내려 자산가치보다 가계부채가 더 많은 사람을 하우스푸어라 하는데, 오르는 전세값을 따라가느라 빚을 얻어 댄 뒤 부채상환에 허덕이는 사람을 렌트푸어라 한다.

 

9월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이 69.2%로 올해 들어 2.4%P 올랐다.

 

13일 국민은행에서 발표한 부동산 통계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66.3%200112(66.4%)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들어 3.6%P 올라 전국에 비해 수도권의 전세가가 더 가파르게 올랐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방의 경우 집값 자체가 수도권에 비해 낮게 형성되어 전세가율이 높다.

 

수도권에서 전세가율이 높은 곳은 화성시(75.8%)로 동탄신도시 아파트들의 전세가율이 80~90%에 달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전세가율이 60%를 넘으면 전세수요가 주택 매입으로 바뀌는 추세였으나 이미 그 공식은 깨졌다집값 상승 전망이 안보이기 때문에 빚을 늘려 집을 사기보다 그나마 빚 부담이 적은 전세를 유지하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하우스푸어 대책도 중요하지만 고액 전세입자를 제외한 일반 전.월세입자 대책도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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