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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마이산 암마이봉 등산로 개방

기사 등록 : 2014-10-17 09:57:00

사람희망신문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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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부터 하루 100명에게만 허용

말의 귀를 닮아 마이산으로 불리는 전북 진안군 마이산 암마이봉의 등산로가 10년 만에 다시 열렸다.

 

진안군은 112004년부터 자연휴식제로 등산이 금지됐던 천황봉에서 암마이봉 정상까지 600미터 구간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입장 인원은 하루에 100명 이내로 제한한다.

 

개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천황문에 먼저 도착한 순서로 입장을 허용한다.

 

진안군은 석회질 퇴적암으로 이루어진 마이산의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고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둥산로 전 구간에 목재계단을 설치했으며, 산 정상 부근에 전망대도 설치해 수마이봉의 화엄굴을 포함해 부근의 광대봉, 비룡대, 나도산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산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 일화가 얽힌 산으로 조선 5백년 동안 임금님의 용상 뒤편에 걸린 오봉일월도의 소재가 된 산이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휴식년제 해제로 마이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여러 사람이 만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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