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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화산 폭발, 한국은 안전한가?

기사 등록 : 2014-10-06 15:46:00

사람희망신문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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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일본 도쿄에서 200km, 후지산에서 서쪽으로 150km 지점이 있는 나가고현 인근 고산 온타케산(3,067m) 화산폭발로 백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다.

화산폭발 당시 250여명의 등산객이 머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경상 부상자 63, 심폐정지자 36명이 확인 되었으면 앞으로 사상자가 더 발생할 것으로 현지 언론들은 보도 하고 있다.

 

또한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현재 후지산 주변지대에서 도로가 가라앉고 호수의 물이 줄어드는 등 화산폭발의 징후가 포착되어 일본열도가 초긴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일본 화산전문가들은 화산폭발이 염려되는 곳은 80여 곳이며, 그중 47개 화산은 언제든지 폭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일본 열도의 지각변동이 활성화되면서 후지산을 비롯한 휴화산도 영향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상황에서 이번 화산폭발은 그 심각성을 더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안전한가? 이미 많은 전문가들은 한국도 지진에서 안전한 국가가 아니라고 한다.

 

 2010년 이후 서해를 비롯해 한반도 전역에서 54.8%이상 지진 발생률이 증가하였다.

연평균 발생건수는 1978년 기상대 관측 이후 1980년대 연 15.72000년대 43.6건으로 지난 30년 동안 3배가량 늘었다. 지난 달 925일 울산 부근에서 규모 3.8, 23일에는 경주에서 규모 3.5 지진이 발생하였다. 이 지역에는 월성원자력발전소와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 있어서 안전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환경단체들은 월성원전과 방폐장에서 불과 12km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지질 안정성과 발전소 내진설계에 대한 전면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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