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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청경 작가 두 번째 장편소설 ‘벙커’ 출간

기사 등록 : 2013-07-03 13:37:00

이호승 hslee@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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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 작가 추정경의 2년 2개월 만의 신작

 


▲ 작가 추정경이 2년 2개월 만에 새 장편소설 벙커로 돌아왔다.(사진제공: 다산북스)ⓒ사람희망신문

제4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내 이름은 망고>의 작가 추정경이 2년 2개월 만에 새 장편소설 <벙커>로 돌아왔다.

이 소설은 교내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한순간에 가해자로 낙인찍혀 버린 열여섯 살 소년이 우연히 한강대교 아래에 숨겨져 있던 미스터리한 ‘벙커’를 발견하고 그곳에 들어가 겪게 되는 한 달 간의 사건을 그리고 있다.

작가는 <벙커>가 전작의 틀을 깨고 작가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작품인 동시에, 자신의 십대 시절과도 맞닿아 있는 의미 있는 소설이라고 밝혔다.

책을 펴낸 ‘놀’ 관계자는 “이 소설은 목적 없는 공부, 누군가의 강요에 의해 이어지는 쳇바퀴 같은 일상, 가장 가까운 가족마저도 온전히 의지할 수 없는 현실의 아이들이 아무도 모르는 공간(벙커)에 숨어버린 이야기로 아물지 못한 어린 시절의 상처가 어떻게 되물림 되는지 보여주고 있다”며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은 주인공들을 통해 자신의 힘들고 아픈 어린 시절을 돌아보고 치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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