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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재해 다발 기인물 선정

기사 등록 : 2013-04-30 15:04:00

강희경 hope@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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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예방활동 강화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백헌기)은 서비스업종의 사고성 사망재해자를 줄이기 위해 13대 사망재해 다발 기인물을 선정하여 재해예방에 나선다.

지난해 전체 업무상 사고사망자는 총 1,134명으로, 서비스업에서 181명이 발생해 제조업과 건설업 다음으로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공단은 최근 5년간 서비스업에서 발생한 업무상 사망사고 사례를 분석해 사망사고의 원인이 된 설비 및 위험작업 등 13대 사망재해 다발 기인물을 선정했다.

공단이 제시한 13대 사망재해 다발 기인물은 이륜차, 계단, 바닥, 개구부(바닥 등 의 뚫린 구멍), 지게차, 화물 상·하차, 이동식사다리, 외벽청소, 컨베이어, 기계식 주차설비, 폐기물수거 및 가로청소, 이삿짐 사다리차, 차량운행이다.

공단은 선정된 기인물별로 중점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하고 올해 집중적인 현장기술지도를 통해 서비스업에서 발생하는 사고성 사망재해를 감소시킨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오토바이 등의 ‘이륜차’의 경우, 프랜차이즈 업체와 공동으로 야광표지판 부착 및 안전운행 서약운동 전개, 우수 가맹점에 자율안전인증제 등을 추진하여 배달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계단이나 바닥 등 미끄러지거나 넘어지기 쉬운 기인물에 대해서는 현장 기술지원시 건물 출입구나 조리실 등에 미끄럼방지주의 표지판을 설치하도록 안내하고, 관련 직능단체와 함께 위험표지 스티커 부착 및 사업주와 근로자 대상의 ‘사고 사망재해 ZERO 化’ 안전서약 운동을 실시한다.

한편, 안전보건공단 서비스재해예방실이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서비스업에서 최근 5년간 총 839명의 업무상 사고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음식 및 숙박업종이 186명의 사망자 발생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 수리업, 건물등의 종합관리사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사업서비스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의 순으로 분석되었다.

공단 관계자는 “업종별 사망사고 다발 기인물에 대한 재해예방 역량을 집중하고, 실효성 있는 재해예방활동을 전개하여 사고성 사망재해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