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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를 잘 사용하면 손발처럼 쓸 수 있다. 생각도구도 그렇다

기사 등록 : 2015-06-05 10:24:00

사람희망신문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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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름 ; 직관 펌프, 생각을 열다

지은이 ; 대니얼 데닛

출판사 ; 동아시아

 

제목 ; 도구를 잘 사용하면 손발처럼 쓸 수 있다. 생각도구도 그렇다

 

인간은 천재와 범재로 나뉜다. 천재도 두 종류가 있다. 반짝이는 머리를 가진 타고난 천재가 있고, 둔하지만 끈질긴 머리를 가진 노력형 천재가 있다. 천재가 아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생각은 힘든 일이다. 그렇다면 생각을 효과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생각의 도구는 없을까? 여기,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대니얼 데닛이 우리의 직관을 작동시키는 생각의 도구 직관펌프를 고안해냈다. ‘직관펌프는 내가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가 정확히 어떤 생각과 이야기를 하는지, 정밀하고 꼼꼼하게 또한 이성적이며 과학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생각의 매뉴얼이다.

직관펌프, 생각을 열다에서 저자는 생각을 할 때 혹은 타인과 논쟁할 때 갖춰야 할 연장, 즉 생각도구를 제시한다. 1부에서는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범용 생각도구를 설명하는데, 이를 통해 우리는 한결 날카로운 감각으로 대화와 논쟁에 접근할 수 있다. 2부에서부터는 나머지 도구를 설명하되 도구들이 가장 유용하게 쓰이는 주제의미, 진화, 의식, 자유의지에 따라 분류했다. 이 중 어떤 도구는 실제 현미경이나 망원경이 맨눈의 능력을 확장하듯 맨상상력의 능력을 확장시킬 것이다.

저자 대니얼 데닛은 1942년 생으로, 하버드대학교 철학과를 거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의식의 본질이라는 문제에서, 마음은 오로지 뇌의 작용과 관련해서만 설명할 수 있다는 유물론적 관점을 주장하였다. 철학 이외에 인공지능과 신경과학 및 인지심리학 분야에도 정통하며, 마음에 관한 철학적 논의는 과학이 제공하는 정보를 바탕으로 해야 생산적이라고 확신한다. 철학자인 동시에 과학과 공학, 종교를 넘나드는 다양한 연구로 이름 높다.

세계에서 가장 독창적인 사상가 중 한 명인 대니얼 데닛이 고안한 직관펌프는 우리의 직관을 작동시키는 생각의 도구다. 도구를 잘 사용하면 손이나 발처럼 쓸 수 있다. 생각의 도구는 더욱 그렇다. 직관펌프에 딸린 여러 손잡이를 돌리면서 우리는 생각의 근거와 전제를 의심해보는 힘을 키우게 된다. 직관펌프는 내가 정확이 아는 것이 무엇인지, 상대가 정확히 어떤 생각과 이야기를 하는지, 정밀하고 꼼꼼하게 또한 이성적이며 과학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생각의 매뉴얼이다.

무가치, 무의미, 무기능에서 어떻게 가치, 의미, 기능이 나왔는가? 규칙에서 어떻게 의미가 나왔는가? 물질에 불과한 뇌에서 어떻게 의식이라는 특이한 현상이 나올 수 있는가? 자유의지는 존재하는가? 의식을 가진 기계는 가능한가? 과학과 종교는 양립 가능한가? 영미철학계에서 손꼽히는 지식요리사의 화려한 논증, 촌철살인의 유머, 그리고 강단 있는 설전을 담은 직관펌프, 생각을 열다를 통해 이제 우리도 제대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까지 당연하다고 여긴 것을 자신의 입장에서 의심해보는 것이 생각을 여는 첫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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