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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안 재가

기사 등록 : 2019-07-16 15:29:00

특별취재팀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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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 대한 임명안을 16일 재가했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40분 윤 신임 검찰총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었으나 여야가 대치하면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못했다.


문 대통령은 15일까지 윤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보내줄 것을 국회에 다시 요청했으나 여야 이견으로 보고서 채택이 무산됐고, 이어 윤 후보자의 자진 사퇴까지 요구하면서 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하자 이날 윤 총장의 임명을 강행했다.


인사청문회 법에 따라 기한 내에 보고서가 제출되지 않을 경우 국회 동의 없이 대통령이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윤 신임 총장이 임명되면서 현 정부 출범 후 보고서 채택없이 임명된 장관급 인사가 총 16명으로 늘었다. 윤 신임 총장의 공식 임기는 현 문무일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25일 오전 0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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