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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조롱한 청년들, 위안부 할머니들 찾아 무릎 꿇고 사과

기사 등록 : 2019-07-26 10:22:00

천재율 koodfo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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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청년들 꾸짖은 뒤 용서


 

 ▲ 소녀상을 조롱한 청년들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찾아 사과하는 모습 (사진=나눔의집)   ⓒ사람희망신문
▲ 소녀상을 조롱한 청년들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찾아 사과하는 모습 (사진=나눔의집) 




평화의 소녀상에 침을 뱉고 조롱한 청년들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집을 찾아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25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하는 나눔의집 측에 따르면 20~30대 남성 A씨 등 3명은 전날 오후 3시께 경기 광주시 나눔의 집을 찾아 할머니들 앞에서 무릎을 꿇고 사죄했다.


이옥선 할머니는 그게(소녀상) 길에 가만히 앉아있는데, 추우면 목도리를 하나 갖다줬나, 여름에 뜨거우면 모자를 하나 씌워줬나면서 가만히 앉아있는데 침 뱉기는 왜 뱉어라며 이들을 강하게 꾸짖었다. 그러나 할머니는 이들에 대해 앞날이 창창한 청년들이라면서 용서를 해주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1명은 지난 20일 아버지와 함께 나눔의집을 찾아 사과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이 자폐증이 있는데 교육을 못 해 죄송하다며 할머니들에게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 씨 등 4명은 지난 일 08분께 안산시 상록구 상록수역 광장에서 소녀상에 침을 뱉고 엉덩이를 흔드는 등 조롱을 하다 이를 제지하는 시민과 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폐쇄회로 TV 영상에서 A 씨 등은 소녀상에 침을 뱉고 엉덩이를 흔드는 등 조롱하고 일본말로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기도 했다.

할머니들은 이들에 대해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한다면 용서해주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나눔의집 측은 A 씨 등이 사과를 거부할 경우를 대비해 할머니들을 대리해 A 씨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나눔의집 관계자는 할머니들에게 연신 죗오하다며 용서를 구하는 A 씨 등의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졌다이들에 대한 고소는 모두 취하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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