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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길 밟고 맨발로 걷고… 17일 세종대로는 '보행천국'

기사 등록 : 2016-04-14 15:00:00

사람희망신문 volvo29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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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월 매달 다른 주제로 1‧3주 일요일 행사 열려… 4월 주제는 ‘걷자 서울

 

[사람희망신문]자동차로 붐비던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 약 30m가 흙과 낙엽을 밟을 수 있는 특별한 산책길이 된다. 늘 분주하게 앞으로만 걷던 것에서 잠시 벗어나 뒤로 걷고 네 발로도 걸어보며 색다른 걷기를 체험해볼 수 있고 맨발로 잔디 위를 걸으며 도심 속 여유도 만끽할 수 있다.

 

서울시는 17일 올해 첫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1‧3주 일요일마다 매달 새로운 주제, 다채로운 콘텐츠의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13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총 6회 행사의 거리공연, 물놀이장, 나눔장터 등 시민참여행사에 약 18만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바 있다.

17일 첫 행사에서는 ‘걷자, 서울’ 주제에 걸맞게 다양한 보행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세종문화회관 앞 도로에 조성되는 ‘특별한 산책길’에는 평소 도심에서 만나는 보도블럭길부터 낙엽길, 흙길, 잔디길까지 다채로운 서울의 길이 이어진다. 산책길 주변에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는 피아노도 마련돼 삭막했던 도로가 시민들이 오감으로 느끼는 놀이터로 변신한다.

 전문가들이 시민들의 체형을 분석하고 바르게 걸을 수 있도록 자세를 교정해주는 ‘걷기 테라피’와 뒤로 걷기, 2인3각 걷기, 네발 걷기 등 이색 걷기를 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시민들에게 건강 정보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새로운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그동안 행사에서 시민 호응도가 높았던 프로그램들도 다시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시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버블슈트, 버블쇼, 도로 위 스케치북 등 ‘명물 콘텐츠’가 행사 기간 중 상시 운영돼 시민들의 발길을 끄는 데 한 몫 하게 된다.


5월부터는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 행사에서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길 원하는 시민들도 공연가로 참여할 수 있다. 노래‧마임‧마술‧비보잉 등 공연이나 전시를 원하거나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이 스토리인서울 내 ‘보행전용거리 웹페이지 (http://www.seoul.go.kr/story/walk)’를 통해 신청하면 시가 심사를 거쳐 적합한 공간과 음향, 전기시설 등을 지원한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17일 9시~18시에는 광화문삼거리 → 세종대로 사거리 방향의 차량이 통제되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 도로를 지날 차량들은 미리 우회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올해 보행전용거리 첫 행사에서 시민들이 걷는 즐거움을 느끼고 보행도시로 거듭나는 서울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자유롭게 걸을 수 있는 보행전용거리뿐만 아니라 시민의 삶이 닿아있는 보행공간 전반을 살피고 정비해 서울이 진정한 보행 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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