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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빗물펌프장 참사’ 관련 공무원 2명 입건

기사 등록 : 2019-09-18 17:00:00

특별취재팀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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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7월 발생한 서울 양천구 빗물펌프장 참사와 관련해 공무원 2명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공무원 2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중”이라며 “직책과 나이 등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양천경찰서 수사전담팀은 지난달 5일 시공사인 현대건설 직원 2명과 감리단 관계자 1명, 협력업체 관계자 1명 등 안전관리 책임자 4명을 입건했다.


  빗물펌프장 참사는 지난 7월 31일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 배수시설의 수문이 자동으로 열리면서 6만t 가량의 물이 쏟아져 지하 수로에서 작업 중이던 협력업체 노동자 2명과 뒤따라 간 현대건설 직원 1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경찰은 사건 발생 이후 전담수사팀을 구성해 현대건설과 양천구청, 서울시 도시기반본부 등 관계기관 7곳을 압수수색했으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과 합동으로 현장감식을 진행했다.


  해당 참사는 당일 폭우가 예보되었으나 노동자들이 점검을 하러 들어간 점과 작업 중인 노동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수문을 수동으로 조작하지 않은 점을 두고 논란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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