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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정세균 전 국회의장 국무총리 지명

기사 등록 : 2019-12-18 10:29:00

특별취재팀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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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경제 위기와 국민 통합에 주력할 것”



 ▲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차기 국무총리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한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사람희망신문
▲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차기 국무총리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한 문재인 대통령(사진=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차기 국무총리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중요한 것은 통합과 화합으로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민생과 경제에서 성과를 이뤄 내는 것이라며 이런 시대적 요구에 가장 잘 맞는 적임자가 정세균 후보자라고 밝혔다.


정 전 의장은 전주 신흥고·고려대를 졸업한 뒤 쌍용그룹에 입사해 상무이사까지 17년간 재직했다. 이후 정계에 입문해 15~206선 국회의원이자 20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역임했다. , 참여정부에서는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냈다.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 출신을 행정부 2인자인 국무총리로 지명하는 데 부담감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은 입법부 수장을 지낸 분을 국무총리로 모시는 데 주저함이 있었다갈등과 분열의 정치가 극심한 이 시기에 야당을 존중하고 협치하면서 국민의 통합과 화합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정 전 의장은 후보자 지명 소식이 발표된 뒤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그는 국가가 안팎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에 총리라는 중책에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경제 위기와 국민 통합에 주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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