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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관내 주민 57명 대부업체 악성채무 늪에서 건져냈다

기사 등록 : 2016-05-27 13:58:00

박현군 humanphg@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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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이상 장기연채된 부실채권 소각 통해 금융거래 재개 등 사회진출 지원
[사람희망신문]서울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빚의 수렁에 빠져 고통받는 주민 57명을 수렁에서 건져줬다.

구로구는 지난 26일 주빌리은행 및 관내 5개 대부업체와 함께 부실채권 소각식을 진행했다.

 ▲ 이성 구로구청장과 주빌리은행장, 구로구 내 5개 대부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부실채권 소각식(위)과 구로구-주빌리은행 간 관내 주민 빚 탕감지원 협약식(아래) 사진   ⓒ사람희망신문
▲ 이성 구로구청장과 주빌리은행장, 구로구 내 5개 대부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부실채권 소각식(위)과 구로구-주빌리은행 간 관내 주민 빚 탕감지원 협약식(아래) 

 

이번에 소각된 채권은 57명이 대부업체 등에서 빌린 돈 3억 1,004만원이다.

이번에 소각된 채권은 10년 이상 장기 연채된 채권으로 채무자들의 경제여건 상 앞으로도 상환받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부실채권들이다.

그러나 이 채권들은 법적으로 소멸시효가 없기 때문에 채무자들은 항상 빚 독촉에 시달려왔을 뿐 아니라 연체 사실이 신용등급을 떨어트려 금융권과의 거래가 제약되는 등 채무자들의 사회복귀를 가로막아 온 악성채권들이다.

이번 소각으로 57명의 채무자들은 법적 채무가 완전히 사라지게 되면서 신용등급과 금융거래가 정상화되는 등 사회복귀를 가로막아 온 족쇄가 사라졌다.

이번 부실채권은 구로구 관내 5개 대부업체들이 앞으로도 받을 가능성이 전혀 없을 것으로 판단한 부실채권들을 주빌리은행에 무상으로 기부하고 주빌리은행은 이를 구청장이 보는 앞에서 소각됐다.

이를 위해 구로구는 지난 4월부터 관 내 대부업체들을 방문해 받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객관적으로 판단된 채권들을 주빌리은행에 무상으로 기부해 줄 것을 제안했었다.

한편 주빌리은행은 채무자들의 빚 고통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저신용자의 부실채권을 낮은 가격으로 사들여 그 채무를 탕감해주거나 조정하는 비영리단체다.

구로구 관계자는 “소액 빚조차 갚지 못하는 어려운 주민들이 악성 추심으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대부업체의 부실채권 기부를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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