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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비젼 갖고 모험길 떠나는 꿈꾸는 열정맨 안희두팀장

기사 등록 : 2016-09-09 11:12:00

박현군 humanphg@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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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딱 맞는 맞춤형 휴먼매칭 서비스 개발 성공가능성 기대

[사람희망신문]지난 2000년 이후 극심해지고 있는 경제구조의 양극화가 대한민국의 현실을 어둡게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두움 속에서도 꿈을 찾아 부지런히 움직이는 청년세대들은 대한민국 미래의 희망이다. 본 지는 서울융합벤처센터에서 둥지를 틀고 땀흘리는 청년벤처인들이 부르는 희망歌를 들어봤다.

 

서울융합벤처센터에서 만난 아름다운 청년 안희두 씨(24)는 한동대학교 출신 청년 프로그래머다. 외국어 능력, 프로그래밍 역량, 교수인맥 등 취업전선에 내몰린 20대 청년들이 갖춰야 할 경쟁력을 두루 갖춘 안 씨는 대기업 취업 등 소위 선택받은 20대의 길을 충분히 걸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벤처라는 정글에 몸을 던지고 이 곳에서 청춘을 불태우고 있는 열혈 청년이다.

 

벤처인으로서 성공을 향해 달리는 열정맨
안희두 씨가 대기업, 공기업, 대학원 등을 마다하고 선택한 직장은 스타트업 벤처기업인 신데렐라M이다. 안희두 씨는 이 곳에서 기획팀을 이끌며 주력사업인 신디포스트 어플 서비스의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안희두 기획팀장은 “지금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찾고 연결시키는 다양한 서비스가 나왔지만 육교에서 본 그녀,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 등 내가 원하는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들만을 골라서 소개받을 수 있는 서비스는 우리가 최초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휴먼매칭 서비스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자신이 원하는 사람을 이름, 성별, 나이, 직업, 학력 등 정형화된 조건 중에서 선택해 게시하면 그 게시물을 본 사람이 연락을 하는 식이다. 이 때문에 연락이 닿은 사람들 중에서도 원하지 않은 사람들을 한번 더 걸러내야 하고 그 중에서 자신이 함께하기를 원하는 사람을 심사숙고하여 다시한번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신디포스트는 원하는 조건의 사람들에게만 메시지가 전달되기 때문에 불필요한 사람들이 섞여 들어올 가능성이 적다. 또한 신디포스트가 설정한 ‘원하는 조건의 사람’들은 기존 이름, 성별, 나이, 직업 등 정형화된 조건을 넘어선다.

이와관련 안희두 기획팀장은 “동화 속의 왕자님은 23세의 아름다운 여성 파트너가 아닌 나와 춤을 춘 후 유리구두가 벗겨진 것도 모르고 뛰쳐나간 바로 그녀를 찾고 싶은 것”이라며, “지금까지의 휴먼매칭 서비스는 왕자님이 왕국의 전 백성을 대상으로 신데렐라일 법 한 아가씨, 즉 20대 초반의 아름다운 얼굴과 말투 등을 제시한 후 조건에 맞는 사람들을 모두 모으는 것이라면 신디포스트는 왕국의 전 백성들 중 신데렐라일 법 한 아가씨들만을 모아 유리구두가 꼭 맞는 아가씨, 즉 신데렐라를 찾아 초청하는 서비스”라고 말했다.
그는 “신디포스트는 잡코리아, 알바몬, 이성찾기 등 지금까지의 휴먼매칭을 업그레이드한 2세대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선배 파트너 송호 대표와의 즐거운 모험길
안희두 신데렐라M 기획팀장은 대학선배인 송호 신데렐라M 대표에게 발탁되어 학창시절부터 스타트업에 뛰어든 열혈 청년이다.
스타트업 벤처기업인 신데렐라M에서 기획팀을 이끌고 있는 안희두 팀장은 자 사가 개발한 어플인 신디포스트에 대한 성공 가능성에 대해 강한 확신을 나타냈다.
송 대표와 안 팀장은 지난 2012년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사회적기업을 창업하면서 호흡을 맞춰본 후 이번이 두 번째 호흡을 맞췄었다.

안 팀장은 “저번에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가장 필요한 것이 결국 사람이었다. 우리의 능력과 상품을 필요로하는 고객, 나와 함께 일할 수 있는 실력·인성·경험 등을 두루 갖춘 인재, 우리에게 투자 매리트를 느낄 수 있는 자본가 등 우리에게 꼭 필요한 사람을 빠르게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했고 경영능력·협상역량·실무경쟁력 등은 그 다음이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안 팀장은 “우리가 느꼈던 이같은 아쉬움은 아마 수많은 사람들이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결국 신디포스트 어플은 성공할 수 밖에 없는 조건을 두루 갖췄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스타트업, 미래 경쟁력을 만드는 수련장
안희두 팀장은 교수인맥, IT 개발역량, 외국어 능력, 실무경험 등을 두루 갖춘 소위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눈독들일만한 인재다.
이 때문에 그는 더 좋은 길을 선택할 수 있었음에도 스타트업이라는 가시밭길을 선택했다.
이같은 선택에 대한 그는 “미래를 전망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한다.
안 팀장은 “삼성전자와 같은 대기업에 입사하게 되면 당장은 생활과 사회적 지위를 보장 받을 수 있지만 오히려 미래가 불안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대기업의 단순 반복적인 안정적 일자리는 자동화 시스템과 인공지능 컴퓨터 등으로 대체되는 시대가 오면 그 때의 경쟁력은 개성있고 모든 상대방의 요구와 수요에 꼭 맞는 맞춤형 생산능력이다. 그러나 현재 한국 대기업 구조에서는 이같은 역량을 키우는 일을 하기에는 사실상 불가능 할 것이라는 판단에 스타트업에 뛰어들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금은 잘못된 선택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노동의 문이 점점 더 좁아지고 입사한 대기업에서 구조조정의 칼바람에 노출된 다음에는 형세가 역전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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