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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틈탄 국제투기자본의 한국시장 약탈적 투자 경보음

기사 등록 : 2016-10-19 11:29:00

박현군 humanphg@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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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HSBC, RBS, 알리안츠 등 건전자본 떠나고 블랙스톤, 블랙록, 그루브너 등 신생 투기자본 상륙

[사람희망신문]한국경제가 국제금융시장에서 투기자본의 놀이터로 변모할 조짐이 보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19일 금융감독당국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계 은행들이 잇따라 철수하거나 수신업무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을 진행중인 가운데 외국계 헤지펀드들이 국내 회사채 시장에 대한 발걸음이 잦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지난 1997년 IMF 외환위기와 2008년 서브프라임모기지로 인한 국내 경기침체 당시 국제 금융자본들에 의한 대규모 국부유출 사태를 떠올리게 한다.

당시 소로스펀드, 론스타 등 주요 국제투기자본들이 자금압박에 시달리던 국내 은행 및 기업들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뒤 기업 회생시점에 수십배의 이익을 챙기며 경기회복의 과실을 독식해 왔었다.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도 블랙스톤, 블랙록, 그루브너, 사이러스캐피탈 등 신생 미국과 영국 등지에서 생겨난 신생 헤지펀드들이 국내 연기금들의 대체자금 운용회사에 참여하고 있으면서 신용등급이 하향조정 중인 재벌 대기업들의 회사채 및 주식의 매입을 위해 한국 시장을 집중 리서치 하고 있다.

이들 한국 금융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이들 헤지펀드는 주로 고위험 고수익을 추구하는 공격적인 자금운용을 하는 곳으로 고위험 머니게임, 적대적 M&A를 통한 기업 청산 등을 통한 수익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곳들이다.

반면 IMF 외환위기 당시 한국의 금융시장 개방 이후 들어 온 론스타, 소로스펀드, 스페인왕립은행(RBS)골드만삭스, 알리안츠, HSBC 등 널리 알려진 외국자본들은 하나 둘 한국을 떠나고 있다.

외국 자본들의 한국시장 진출과 이탈을 결정하는 동인은 수익에 대한 가능성 판단이다.

이와관련 외환시장의 한 관계자는 “조선·철강 등 각 산업이 한계에 와 있는 현실에서 정상적인 금융 투자 보다는 대기업들의 신용등급, 주가 등 기업가치의 저평가 시점을 노리는 투기성 단기투자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나 소로스펀드 등 기존 외국계자본은 외환은행 사태, SK사태 등으로 인해 국내 정서와 국민감시가 엄중해서 IMF 당시와 같은 활동을 벌이기 쉽지 않다.

오히려 블랙스톤 등 생소한 신생 외국자본들의 경우 오히려 국민 감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관련 시민단체 관계자는 “우리나라 정치권과 금융당국은 국민적 여론이 집중되지 않을 경우 외국자본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관계자의 재임기간 동안 가시적 경제활성화를 단기간 보여주는 것을 중시하는 성향으로 미뤄볼 때 IMF 당시 벌어졌던 외국자본들의 국부유출 논란이 다시 벌어질 우려가 크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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