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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주거문제는 국가·정치권의 책임”

기사 등록 : 2017-01-25 13:55:00

박현군 humanphg@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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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전철협 초청 간담회서 철거민 격려 및 약속

 ▲ 장기표 신문명정책원장과 이호승 전철협 상임대표가 간담회에서 악수하는 장면   ⓒ사람희망신문
▲ 장기표 신문명정책원장과 이호승 전철협 상임대표가 간담회에서 악수하는 장면   ⓒ사람희망신문

[사람희망신문] “저는 밖에서 열심히 일하다가 밤이 되면 따뜻한 집에 쉬러 옵니다. 그러나 집이 없는 노숙자, 주거지에서 내쫒긴 철거민들은 추운 겨울 머물 곳도 마땅치 않은 현실입니다.

이같은 현실을 생각하면 정치에 뜻을 둔 저로서는 항상 마음이 아프고 죄송할 따름입니다”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는 지난 24일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가진 철거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장기표 대표는 이호승 전철협 상임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전철협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철거민 문제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공감하고 서민들이 더 이상 주거로 인한 불합리한 고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 대표는 “국가적으로 주거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 집없는 서민들의 발생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볼 수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주택보급률은 110% 수준이다.

즉 집이 남아도는 형편인데도 주거문제가 발생된다면 이는 정부의 잘못이고 정치적 문제다”라고 말했다.

 ▲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의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초청 간담회 모습      ⓒ사람희망신문
▲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의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초청 간담회 모습    ⓒ사람희망신문

 

장 대표는 만약 정치적으로 국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노숙자 등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서민 주거안정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시했다.

그리고 장기표 대표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문제가 오래 끌지 않고 빨리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위해 저도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대표의 발언이다.

 
훌륭한 일을 하시는 여러분들과 한자리에서 만나게 돼서 반갑습니다.

전국철거민협의회중앙회와 이호승 상임대표는 예전부터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이호승 대표에 대해서는 소식을 알지 못할찌라도 어딘가에서 서민과 약자들을 위해서 의미있는 일을 하실 것이라는 믿음을 항상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이호승 대표에게 이렇게 신뢰할 수 있게 돼서 스스로 너무 행복하고 기쁨을 느낍니다.

전철협에서 이호승 대표와 여러분이 하시는 일은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것들 중 가장 기본적인 것이 바로 의식주입니다.

이 세 가지 중에서 물론 먹을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만, 대한민국은 조금만 노력하면 풍족하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습니다.

하지만 먹을 것 못지않게 중요한 주거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나라 주택의 절대량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라면 안타깝지만 이해할 여지가 있고 주택의 절대량 충족을 위해 노력할 여지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이미 주택 보급률이 약 110%나 됩니다.

즉 집이 부족한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집이 없거나 집에서 쫒겨나는 사람들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또한 통계에 따르면 주거 공간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도 최소 주거면적 이하에서 사는 사람이 전체 800만 명이나 된다고 합니다.

결국 주거문제는 국가의 문제이고 정치의 문제입니다.

만약 제가 정치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이 노숙자들에게 거처를 제공하는 일입니다.

그런 점에서 전철협에서 투쟁하고 계신 여러분들은 국가에서 그리고 우리같은 정치인들이 해야 할 일들을 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뵈면 우선 부끄럽고 존경스럽기 그지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이 하시는 일, 주거문제를 오래 끌지 않고 빨리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일을 위해 저도 미력이나마 힘을 보텔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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