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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위원장 구속은 정부의 선전포고

기사 등록 : 2019-06-24 12:30:00

특별취재팀 webmaster@peoplehop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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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김명환 위원장 구속은 문재인 정부의 노동탄압 본격화라며 “7월 총파업 등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오늘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위원장 구속 사태에 대해 "문재인 정부는 구호로만 존재하던 '노동존중'을 폐기하고 '재벌존중''노동탄압'을 선언했다""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투쟁을 비상한 결의로 조직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은 위원장 구속 상황에 맞춰 모든 역량을 투쟁에 집중하는 비상체제를 구축하고 전국적인 규탄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면서 내일(25) 수도권을 시작으로 영남, 충청, 호남권에서 이어서 문재인 정부의 노동탄압 규탄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위원장 직무대행인 김경자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박근혜가 잡아 가둔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두고 '눈에 밟힌다'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끝내 민주노총을 짓밟고 김명환 위원장 동지를 잡아 가뒀다""문재인 정부의 선전포고"라고 비판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단병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쌍용차, KTX 등등 장기간 사업장들의 문제 등을 해결한 부분들은 인정하지만, 과연 전체 노동자들의 여건에 대해서는 무엇을 이뤘는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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