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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주년, ‘독립을 향한 여성들의 행진’

기사 등록 : 2015-08-11 14:02:00

사람희망신문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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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희망신문>

 

광복 70주년을 맞아 여성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여성가족부와 광복70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8월 12일(수)부터 23일(일)까지 12일간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야외전시장에서 ‘독립을 향한 여성영웅들의 행진’을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 관람시간 : 09:00~18:00(월요일 휴관), 입장료 무료

이번 특별기획전은 그동안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한 여성독립운동가들이 우리 독립운동사에서 지닌 의미와 독립운동가의 어머니와 가족, 광복군 등 대일항전 무장투쟁에서의 활동 등을 구체적인 사료를 통해 전시한다.

<1부 구국의 횃불, 대한독립여자선언서>에서는 ‘대한의 신성민족 독립을 향해 행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대한독립여자선언서와 대한민국 애국부인회 등을 통해 독립운동을 독려한 김마리아, ‘죽어서도 독립만세를 부르리라’고 하며 송죽비밀결사대를 조직한 김경희 지사 등의 활동을 보여준다.

<2부 대한, 대한아! 내 너를 위해 영웅을 길렀도다>에서는 안중근의사가 사형 구형을 받자 ‘일제에 목숨을 구걸하지 말라’고 하신 어머니 조마리아, ‘나의 아들이 되기보다 나라의 아들이 되어라’고 하신 김구 선생 어머니 곽낙원 등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들이 독립운동가의 어머니 또는 가족으로 독립운동의 원동력이자 민족정신의 중심이었음을 확인한다.

<3부 독립전쟁을 선포하다>에서는 여성독립유공자로 독립전쟁에 직접 참전한 오광심, 지복영, 박차정 지사, 중국 항일 대전에 참전하기 위해 여성비행사가 된 권기옥 지사 등의 자료가 전시된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대한독립여자선언서’는 대한여성이 대한독립 의지를 세계만방에 알린 최초의 독립선언서로, 식민지 여성이 제국주의 국가를 상대로 민족자유와 국가독립을 선언했음을 보여주는 흔치 않은 사료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사적 의미도 큰 것으로 평가된다.

‘대한독립여자선언서’는 여성독립운동가 8인이 1919년 2월 작성해 3·1만세운동의 기폭제가 됐으며, 이후 국내외 항일여성독립운동단체 조직 및 체계적 독립운동이 활발해지는

계기가 됐다. 이 자료는 1983년 안창호 선생의 큰 딸 안수산 씨가 미국 자택에서 발견해 국가에 기증, 독립기념관이 소장해 왔으며 다른 선언서들이 국한문 혼용체로 쓰여 진 것과 달리 1335자 모두 순한글로 작성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생존해 계시는 여성독립운동가 민영주, 박기은, 오희옥, 유순희 지사 4분이 직접 손도장을 찍은‘다시 보는 대한독립여자선언서’가 전시된다.

개막식은 8월 12일 오후 2시 오희옥 지사(89세)와 가족, 여성독립운동가 후손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전시장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야외에서 개최한다.

오희옥 지사는 1939년 당시 14세 나이로 중국 유주에서 한국광복진선청년공작대에 입대, 일본군 정보수집과 일본군 내 한국인 사병탈출에 기여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받았다.

개막식에서 오희옥지사는 생존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대표해 목숨을 걸고 지켜낸 조국 대한민국에 희망과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 전시물 ‘다시 보는 대한독립여자선언서’ 축소판을 전달받는다.

또한 이날 개막식에는 ‘광복 70년 잊혀진 여성독립영웅들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열린 ‘제4회 팝 여성사 영상물(UCC) 공모전’ 당선작에 대한 시상도 진행된다.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은 여성영웅들의 이야기를 통해 독립운동이 남성과 여성이 함께 이뤄 낸 결실임을 담아낸 <독립운동, 모두 함께 였다: 김설하·김혜진·남혜인 作(숙명여자대학교)>가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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